안동시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자연 친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여 등하굣길 경관과 환경을 개선하고자 경북도청 신도시 유휴부지에 등하굣길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등하굣길 꽃밭 조성은 신도시 내 미건축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꿈빛유치원, 풍천풍서초등학교, 풍천중학
한국토지주택공사가 3기 신도시 주민생계조합에 4월까지 단 1건도 주민지원사업을 위탁하지 않아 3기 신도시 수용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주민생계조합은 3기 신도시 사업으로 토지를 수용당한 원주민들이 공공주택 특별법 규정에 따라 LH 위탁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한 단체다.25일 남양주왕숙 주민생계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공공주택 특별법 규정에 의거 지난해 6월 조합 결성을 완료했다. 이어 8월에는 조합이 전액 출자한 왕숙토건을 설립해 LH의 요구조건을 충족했다. 또한 LH요구에 따라 왕숙토건의 시공능력을 입증한 자료를 제출했다
3월 29일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주택 건설이 첫삽을 뜨면서 의왕·군포·안산 등 3기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 되고 있다.3기 신도시 개발은 광역교통확충, 양질의 주택 공급,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 등을 목표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2018년 말 인천 계양,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3곳 발표를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해당 지역은 전통적인 업무, 물류관련 산업이 발달한 지역인데다 굵직한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서울 서남부권의 핵심 업무지구로 기능하던 지역으로, 신도시 조성을 통해 수도권을 대표
용인특례시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
용인시가 1만6000여세대가 들어설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배후 신도시인 이동 신도시의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 조기 완공될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번째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때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다.앞서 시는 지난 1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예천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 일원에서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병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해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실무특강, 의회 교류 방문, 신도시 조성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전라남도청 방문과 문화관광 선진지 비교시찰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인 16일 무안군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이라는 공통과제와 양 의회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전망대를 방문해 현재 예천군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식산업센터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정확한 수요 예측 없이 수도권 및 신도시 외곽에 우후죽순으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은 공실 걱정을 앓고 있는 반면, 주변에 다양한 기업이 위치해 있고 우수한 교통여건과 직주근접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불황 속에서도 여전히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실제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입지 조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수도권 및 신도시 외곽에
최근 3기 신도시 공사비마저 30% 가량 오르는 등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내년부터는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까지 적용될 계획이라 상승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3기 신도시 최초로 사전청약을 받았던 인천 계양신도시의 한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사업비가 2년여 만에 30%가량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본청약 때 확정되는 최종 분양가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비교적 분양가가 저렴한 편인 공공분양 아파트임에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만큼 향
안산시 단원구는 고잔 신도시 학원가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 야간 특별단속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시민 통행권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고잔 신도시 학원가 일원은 20여개 학원이 밀집해 있어 학원 하원 시간에 통학버스와 학부모 대기 차들이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하는 등의 문제로 몸살을 앓아왔다.편도 4차로 중 절반가량을 학원 관련 차들이 막아서면서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 및 교통혼잡은 물론 사고 위험이 상존했으며, 학원가 뒤편 먹거리 골목을 이용하는 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보행환경이 열악하다는
국민의힘 최진학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지역 밀착형 공약으로 군포시민만 보고 걷겠다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최 후보는 최근 SNS를 통해 ▲기존 원도심 재개발 특별법 발의 ▲산본 신도시 재건축 분담금 제로화 ▲송부동·대야동 송전탑 지중화 ▲송정지역 중학교 신설 ▲삼성마을 버스노선 확충 등 지역 밀착형 공약을 쏟아냈다. 최 후보는 기존 원도심 재개발 특별법 제정 공약에 대해 “산본신도시는 정부와 여당의 노력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돼 재건축과 리모델링 준비 중이다. 그러나 노후화로 거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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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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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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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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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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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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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축물 철거 전 행정절차 반드시 이행 당부..미 신고 시 징역형
제주시는 건축물 규모와 관계없이 건축물 철거 전에는 허가나 신고 등 행정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건축물 관리법에 따르면 건축물을 해체하기 전 건축주는 건축사 또는 관계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거나 검토한 해체 공사 계획서를 첨부해 허가나 신고를 득한 후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하지만,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별도의 전문가 참여 없이 해체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사전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행위자가 사법기관 처벌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건축물 해체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에는 2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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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제주시,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정책특강
제주시는 지난 3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정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시 공감 할 일의 재해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道와 행정시 간 긴밀한 협업을 도모하고, 향후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특강에서는 제주연구원 강진영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의 과제 등 도정 핵심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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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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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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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미술관 옆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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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의 해설이 있는 인기 기획공연 시리즈의 첫 무대가 오는 5월 1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올해 시리즈는 총 3회 공연으로 2023년 에서 미술작품과 오페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사랑받았던 이주헌과 손지현이 올해도 계절감 넘치는 키워드로 한데 묶인 미술작품과 연주곡들을 소개한다.시리즈의 첫 시작을 여는 테마 ‘숲의 정령’은 오는 5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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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 5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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