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원 밀집 지역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송도1동, 송도2동, 동춘동 등 학원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교통안전심의사항 검토요청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올해 4분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점검’을 벌인다.점검 대상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200m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세종 시니어폴리스가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지난 2월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향경우회가 손잡고 지역 치안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한 치안 보조 사업으로 총 10명의 시니어폴리스가 주로 하교 시간대 학원가 밀집 지역에서 자전거 절도 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들의 활동은 지난해 특히 기승을 부렸던 자전거 절도가 감소하는 데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역에서 발생된 자전거 절
연수구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원 밀집 지역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구는 송도1동, 송도2동, 동춘동 등 학원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교통안전심의사항 검토요청서’를 지난 24일 연수경찰서에 제출했다.검토요청서에 포함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역은 송도1동에 있는 밀레니엄, 드림시티, 센타프라자 일대로 학원가 및 상가 밀집 구역이다. 또 송도2동 넥서스, 월드메르디앙, 대경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부터 경북경찰청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경찰은 수능 고사장 안전 확보와 시험 전후의 비행 예방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를 학교전담경찰관 특별활동 기간으로 운영하고, 공중협박 및 거짓 신고에 대한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집중 실시해왔다. 경찰은 수능 이후부터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조치를 본격 확대한다.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학원가·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점검과 캠페인을 시행하고, 비행 조짐을 조기에 발견할 수
'백양숯불갈비'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숯불갈비를 즐길 수 있는 '초읍어린이대공원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해당 매장은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및 거제리 일대 주거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가족 외식 상권에 입지하고 있다. 인근에는 아파트 단지, 병원, 관공서, 학원가, 카페거리 등이 밀집해 있어 가족 단위 외식객, 주말 나들이객, 직장인 모임 등 폭넓은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되는 뛰어난 입지적 이점을 확보하고 있다.백양숯불갈비는 진짜 갈비 제공이라는 핵심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엄선된 돼지갈비만을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올해 4분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 모두 487곳이다.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업소별로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식품을 대상으로
2주전
연수구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원 밀집 지역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구는 송도1동, 송도2동, 동춘동 등 학원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교통안전심의사항 검토요청서’를 지난 24일 연수경찰서에 제출했다.검토요청서에 포함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역은 송도1동에 있는 밀레니엄, 드림시티, 센타프라자 일대로 학원가 및 상가 밀집 구역이다. 또 송도2동 넥서스, 월드메르디앙, 대경스위트리아 일대와 동춘동에 있는 나사렛국
올해 분양시장에서 학부모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안심 통학권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 등 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자녀의 등하굣길 안전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학부모 수요가 꾸준히 높게 형성되고 있어서다.여기에 학세권 단지는 단순히 교육 환경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주거 환경 전반의 가치 상승으로도 이어진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학교와 가까운 단지는 학교와 인접한 학원가 및 상업시설 접근이 용이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과 가족 중심 생활 편의성까지 갖추어 주거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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