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기초과학연구소 강정찬 박사가 지난 10일 경북 포항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 행사'에서 해조류 연구를 통한 해양생태계 보전‧복원에 힘쓴 공로로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강 박사는 해조류의 전문적인 분류 및 생태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바다숲을 조성‧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분류군과 기법을 연구‧실증함으로써 기후위기 시대에 효율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이날 행사는 해양 분야 국내‧외 전문가 및 지역 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숲을
제주대학교는 기초과학연구소 강정찬 박사가 해조류 연구를 통한 해양생태계 보전 및 복원에 힘쓴 공로로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해양수산부 주최로 지난 10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 행사'는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선도 전략'을 주제로 개최돼, 해양 분야 국내외 전문가 및 지역단체 500여 명이 참여해 수산자원 보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강 박사는 해조류의 전문적인 분류 및 생태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바다숲을 조성‧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분류군과 기법을 연구 및 실증함으로써 기후위기 시대
고성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자란도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완도 해양치유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군청 공무원은 지난 9일 고성군 자란도에 건립 예정인 해양치유센터 운영에 대비하고자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견학하고 체험했다.2023년 11월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머드·스톤 등 1, 2층 총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돼 있다.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곳곳에서 이용 문의가 쇄도해 주말에는 예약이
포항시가 10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및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을 개최해 정부가 국내에 조성 중인 바다숲의 탄소 흡수력을 고려해 ‘바다숲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는 방안 추진을 밝혔다.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24년 마을어장 시비재 살포사업’을 공모한다.해양환경 변화와 오염물질 유입으로 인한 갯녹음 현상으로 해조류가 감소하고 있는 마을어장에 해조생육블록을 설치하고 시비재를 살포해 해양생태환경을 복원하고 해조류 생육을 증대시키려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해녀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농어촌진흥기금 9억 원이 투자된다.신청대상은 도내 어촌계이며, 선정기준은 지난 2년동안 시비재 살포사업 지원 실적이 없는 어촌계 및 지난해 마을어업 경영평가 우수어촌계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24년 마을어장 시비재 살포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해양환경 변화와 오염물질 유입으로 인한 갯녹음 현상으로 해조류가 감소하고 있는 마을어장에 해조생육블록을 설치하고 시비재를 살포해 해양생태환경을 복원하고 해조류 생육을 증대시키려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해녀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농어촌진흥기금 9억 원이 투자된다.신청대상은 도내 어촌계이며, 선정기준은 지난 2년동안 시비재 살포사업 지원 실적이 없는 어촌계 및 지난해 마을어업 경영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4월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 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
지난해 11월 24일 국내 최초로 개관하며 힐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완도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4월 25일 기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다녀간 인원은 20,765명으로 파악됐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테라피를 제공하고자 개별 욕조에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물에 입욕하는 ‘해조류 스파 테라피’와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한
포스코는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바다숲을 조성한다. 블루카본은 해양 생태계에 흡수돼 격리·저장되는 탄소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는 24일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자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 이후 2024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원, 포스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항 구평1리, 모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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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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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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