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인 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청송·영양 9도, 군위·문경·영주·울릉도 10도, 대구·영천·청도·김천·고령·안동·의성·상주·예천·울진·경주·독도 11도, 경산·칠곡·구미·성주·영덕 12도, 포항 13도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4도, 울릉도 15
코스피가 29일 2거래일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2700선에 한발 다가섰다.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31.11p 오른 2687.44로 마감, 지난주 말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지수는 전장보다 19.13p 오른 2675.46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88억원, 330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90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오른 1377.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하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가운데 시가총액은 5000억달러선이 무너지면서 월마트 아래로 떨어졌다.18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3.55% 하락한 149.93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1월 하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가는 장중 148.70달러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그러면서 시총은 5000억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4774억9000만달러까지 줄었다. 테슬라는
15일 충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건조주의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9시부터 비가 시작돼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12~29도의 더운 날씨를 보였던 전날보다 기온이 큰 ...
국제 시장 금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400달러선을 넘어섰다.1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45.3달러 오른 온스당 2천418.0달러를 나타냈다.금 가격은 이..
최근 지주사인 일진홀딩스와 자회사 일진전기의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주목된다.1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일진홀딩스는 전날보다 0.12% 상승한 4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진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0.74% 상승한 2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일진전기 주가는 올해 들어 폭등세를 연출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해 말 종가 기준 1만640원에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선업계 초호황과 최근 구리 가격 상승세까지 더해지며 주가 급등에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코스피가 8일 지난주 말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했으나 오름폭은 제한됐다.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3.44p 오른 2717.65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4.55p 오른 2718.76으로 출발한 이후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07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37억원 930억원을 순매도했다.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353.2원에 거래를 마쳤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관련 리스크가 부각되는 가운데 미국 3월 비농업 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둔화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3일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 온스당 2300달러를 돌파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날보다 33.2달러 오른 온스당 2315.0달러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300달러를 넘어섰다. 금 가격은 지난달 4일 사상 처음으로 2100달러선을 넘어선 데 이어 한 달 만에 2300달러를 넘어섰다.전문가들은 금 시장 참가자들이 인플레이션 반등 또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에 베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병삼 제주시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닉슬립, 판매 중인 ‘모션베드침대매트리스’ 대상 어버이날 할인 이벤트 진행
브랜드 소닉슬립에서 현재 판매 중인 ‘모션베드 리클라이너침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버이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슈퍼싱글, 퀸 침대매트리스 구매자는 모션베드 제품을 정가대비 최대 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소닉슬립의 모션베드 바닥토퍼매트리스는 국내제작 되는 제품으로 모션베드와 메모리폼매트리스의 장점을 결합하여 편의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일체형 모델로 설계되어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도록 프레임을 제거해 이동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MS, 생츄어리AI와 손잡았다…범용 휴머노이드 AI 개발 나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로봇기업 생츄어리A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지난 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MS는 "이 계약에 따라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고 하드웨어 설계에 필요한 파트너를 확보했다"라고 발표했다. 생츄어리AI는 MS와 AI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MS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할 계획이다.조디 로즈 생츄어리AI 최고경영자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스템을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호선 청장, "일선 생산성 향상시키면 직무만족도 좋아…소명의식 당부"
중부지방국세청은 2일 용인세무서에서 'Agenda 중심 업무생산성 TF'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중부국세청은 일선 업무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에 권역별로 'Agenda 중심 업무생산성 TF'를 구성해 법령개정·업무프로세스·전산시스템에 대한 개선안 68건을 발굴했다.오호선 청장은 지방청 및 세무서 직원과 함께 아젠다별 타운홀미팅에서 수평적인 토론으로 집단지성을 발휘해 개선안을 업그레이드하고 우수 개선방안을 선정했다.오 청장은 'Agenda 중심 업무생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대장주 '완판행진' 이어가… 후속단지 노려라
고금리로 인해 가라앉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시장도 올해 1분기 1순위 평균 청약률이 6.46대 1로 직전 4분기 성적을 하회하며 위축된 모습이다.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100% 계약이 완료되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분양 전 규모, 상품성 등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기대 이하의 청약률을 기록한 단지들은 정당계약 이후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완판 소식을 전했다.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등 현 분위기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곳들도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매매지수 12월 이후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배움카드' 발급받고 훈련으로 '디지털 인재' 거듭나자!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최근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을 발표했다. 사업에는 신규 과정 54개와 담당 훈련 기관 20곳이 포함됐다.이로써 기초역량훈련 과정은 기존 운영 과정 합쳐 총 228개로 늘었다. 신규 과정에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헬스 등과 같은 첨단산업분야가 포함됐다. 올해 8만3400명에게 250억원이 투입된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은 구직자 및 재직자에게 기초적인 디지털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신청자는 50만원 한도 안에서 코딩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