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됐다.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은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권역별 창업교육 기반 구축 및 활성화, 지자체와의 협업체계 구축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강동대는 이번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사업 선정으로 지역 정주형 창업인재 발굴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 대학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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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가 2025학년도 정부가 배정한 의대 증원 인원 51명을 그대로 모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지난 14일 의과대학이 있는 지역 5개 대학에 따르면 건양대는 전날 교무회의와 이날 오후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의대 정원 증원 등을 포함한 학칙 개정안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이 대학 의대 내년 모집 인원은 기존 49명에서 100명으로 51명 늘어난다.지역 다른 대학과 달리 계속 미뤄왔던 의대 수업도 오는 20일부터 제한적 형식으로 시작한다.대학 측은 LMS를 통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녹화 강의를 제공해 학생들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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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한돈희 명예교수가 지난 14일 보건안전공학과에 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 교수는 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에서 35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방재연구센터장, 의생명공학대학 13대 학장, 보건의료융합대학 18대 학장을 역임했다. 한 교수는 “오랫동안 몸담은 대학과 학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박준언기자
인제대학교 한돈희 명예교수가 보건안전공학과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정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4일 인제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한돈희 교수, 보직교수와 행정부서장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전달식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우리 대학과 학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면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해외 대학과 손잡고 글로벌 데이터 인재 키운다…매년 30명씩 배출 세계적인 대학과 손잡고 데이터 융합 분야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9년까지 220억 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분야 글로벌 협력과 해외진출을 선도하는 데이터 최고 전략가를 양성하는 글로벌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을 올해부터 착수해 3개 대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은 기술 중심의 인력 양성을 뛰어넘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 등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 수준의
KAIST가 `삼성중공업-KAIST 산학협력 3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1995년 시작된 KAIST와 삼성중공업의 산학협력은 두 기관 모두에서 가장 오래 유지되고 있는 산학협력협의체다. 30년간 국가 경제를 덮친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대학과 기업이 실질적인 협력을 장기간 유지해 온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박용화 KAIST 교수는 “1...
경북도는 1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와 미래 첨단산업 신규 과제 발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북도 관·학·연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포항공과대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문화재단 등 32개 지역 연구기관 및 대학과 올해 연말까지 차례대로 매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역 보유 자원과 환경분석을 통한 초광역 협력의 지역 주도 혁신과제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연구개발 목표와 발전 방안 주
음성군장학회가 13일부터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대학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관내 대학 전입장학금'을 신청·접수 받는다.지원 대상은 올해 3월15일 이후 음성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관내 대학교 재학생이며, 선착순 240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경북도는 1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와 미래 첨단산업 신규 과제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북도 관·학·연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포항공과대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문화재단 등 32개 지역 연구기관 및 대학과 올해 연말까지 차례대로 매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역 보유 자원과 환경분석을 통한 초광역 협력의 지역 주도 혁신과제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연구개발 목표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직무 간의 미스매치가 늘 문제다. 대학들은 산업현장과 거의 유사한 미러링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학일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분투하지만, 그 간극을 좁히기가 쉽지 않다. 그 대안으로 제기된 것이 현장실습이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명시된 '현장실습 수업방법'은 현장실습기관 간 산학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학교 밖으로 연장된 경험학습을 의미한다. 특히,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영어로 Co-op으로 표기하여 대학과 기업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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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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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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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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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스타필드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체험존 오픈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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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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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가택 무단수색한 부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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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상대방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집 안을 뒤진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5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지인 C씨 집에 들어가 집 안 곳곳을 뒤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C씨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약속한 날짜에 받지 못하자 집으로 찾아갔다. C씨는 아내가 집에 없으니 돌아가달라고 했지만, A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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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시의원, 市 다자녀가구 정책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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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다자녀가구 정책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다자녀가정이 원하는 지원책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시 복지정책과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시민들은 시의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책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소득 수준 기준보다는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 경로당 등 시설을 이용한 돌봄센터 운영 △출·퇴근 고속도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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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필승조 최준용 1군서 제외…“휴식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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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3시23분께 북구 명촌 정문 교차로 앞에서 11t 화물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3차로에 걸쳐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싣고 있던 솜과 차량 기름이 도로로 쏟아졌고, 오전 8시33분께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정체 현상을 빚었다. 사고 수습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출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빚었고, 지역 커뮤니티에는 지각 사례와 불만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시52분께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일원에서도 25t 화물트럭 적재함이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 적재함에 실린 석탄 가루가 도로로 쏟아져 퇴근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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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조경철 천문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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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과학 이벤트를 마련한다.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두드림 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 PLAY SCIENCE’프로그램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및 세대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 프로젝트는 강원권역 운영 기관인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참여해 청소년 수련관 로비와 주차장에서 다채로운 과학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