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만경강․동진강 방제비축센터 개소식을 25일 오후 부지 현장에서 개최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이날 개소식에는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김제시청 등 수질오염사고 방제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다. 이곳 방제비축센터는 만경강 및 동진강 섬진강 상류 유역의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총면적 62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유류 유출사고, 물고기 폐사사고,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수질오염사고 방제를 위해 오일펜
안성시는 중단없는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유천취수장의 폐쇄 및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 동안 평택시 소재 송탄·유천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개발이 금지되며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인근 천안시, 용인시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해 왔다.또한, 지난 2019년, 민·관·정 정책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2021년에는 경기도, 환경부, 안성·용인·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평택호 유역 상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 및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 국제 공동대응과 물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의 중점 협력국으로 그간 환경,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왔다.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이러한 기존 협력에 더해 물 분야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전세계 150여 개 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 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KB금융도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7만 2,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8년 만의 재도전으로, 관련 연구용역과 SL공사 노동조합 설득이 동시에 진행된다. 인천시는 SL공사의 관할권 이관을 위한 지방공기업 설립 기본계획을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SL공사는 2000년 수도권매립본부와 수도권매립지운영관리조합을 통·폐합해 출범한 국가공기업이다. 2015년 인천시·경기도·서울시·환경부 등 4자 협의체는 매립지 3-1공구 추가 사용 합의로 SL공사 관할권을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이관하기로 했다. 하지만 SL공사의 지방공기업화
환경부는 17일 오후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광역 지자체 하수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도별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실적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황 등을 검토하고, 관리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이 꼽히면서, 빗물이 빨리 빠져나가기 위해 하수관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빗물받이를 막힘없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새우란을 만나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4년 첫 기획전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 회원 등 애란인이 일 년 동안 키운 금새우란 70여 점을 선보인다.새우란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난초 식물로, 환경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됐다.화려한 향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새우란은 뿌리줄기 모양이 새우를, 가늘고 긴 뿌리는 새우 수염을 닮았다.우리나라에서 제주도가 최대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오는 16일 화학물질안전원 청사에서 '화학안전 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에 시행된 환경위해관리기사 활성화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필요한 화학안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환경위해관리기사 자격시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출제·교육지원 △자격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화학법령 제·개정 △환경위해관리기사 홍보 등 화학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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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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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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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19시간전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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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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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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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실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상공회의소 여성 기업인협의회 7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협의회 회원들은 효담 식당 이용 어르신 500여 명에게 따뜻한 밥과 국, 반찬 등을 배식해 드리는 식사 배식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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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첫날부터 구름 인파
2시간전
역대 최대 규모의 떡볶이 축제가 '떡볶이 성지'인 대구에서 4일 막을 올렸다.대구 북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4~5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어린이날 떡페 어때?’로, 전국 유명 떡볶이 업체 30곳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떡볶이 페스티벌 첫날인 4일 행사가 열린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는 축제를 찾은 인파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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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천동서 승용차·오토바이 12중 연쇄 추돌···5명 중경상
경주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이 연쇄 추돌해 5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3일 낮 12시 51분께 경북 경주시 동천동 푸르지오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12대가 연쇄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달리던 택시가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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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농어업위, 가격보전은 농산물 수급안정 근본적 해결책 될 수 없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5월 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농어업위 농어업분과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이 주제발표를 했다.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해외 농업정책'발표를 통해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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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4 제35회 대구동성로축제 개최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35회 동성로 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행사 첫날인 5월10일에는 부스 존과 푸드트럭 존이 운영되고, 무대 행사는 파워풀 페스티벌 전야제와 병행해 운영된다.5월11일 개막식은 식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DIMF 뮤지컬 스타 축하공연, 양철 인간 마임 퍼포먼스, 판타 스틱 매직 퍼포먼스, 8090 디스코 청춘 나이트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