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생식물 씨앗 나눔 사업’에 나섰다.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17일 부광고에서 자생식물 씨앗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이 제공하는 씨앗은 자생식물 7종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선정한 5개 시범학교 동아리들이 씨앗을 심고 발아, 개화, 채종 과정을 관찰
하나은행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2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32주년을 맞는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미술적 재능 발휘를 위한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초록별, 초록탐정 : 자연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초록색'이라는 주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25일 방제비축센터 개소식을 부지 현장에서 개최해 만경강·동진강 방제비축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서는 공단을 비롯해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김제 시청 등 수질오염사고 방제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이 참석해 수질오염사고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경강·동진강 방제비축센터는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 상류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연면적 620㎡,
문경시 산양면 소재 동림목장이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환경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개월간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동림목장은 30여년 동안 100두 규모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유우군능력
환경부는 한화진 장관과 ‘환경부 2030 자문단’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소재한 친환경 매장인 ‘노노샵’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문 장소인 노노샵은 ‘쓰레기 없애기’를 표방하는 친환경 매장 겸 카페로 세제를 되채우기 방식으로 판매하고 다회용기 만으로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특히, 매장 공동대표인 줄리안 퀀타르트는 벨기에 출신의 유명 방송인으로 ‘지구의 날’ 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분야 표준협력기관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안내서를 발간하고, 24일부터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5년부터 도입된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환경분야 국가 및 국제 표준 운영 업무를 위탁받았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은 제품환경성 등 16개 분야 표준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표준협력기관을 지정하여 현재 12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안내서는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
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 부처,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정축산환경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축산농가 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우수농가 15호를 선정했다"고 말했다.농협에 따르면 이날 수상의 영예는 ▲대통령상 태화한우농장 ▲농림축산식품
제주지역에서 밀렵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가운데 민관이 합동단속에 나선다.제주도내 야생동식물 밀렵, 밀거래 단속현황을 보면 ▲ 2022년 △ 벌금 2건 △ 올무수거 82건 ▲ 2023년 △올무수거 19건 ▲2024년 4월 △올무수거 10건이다.이에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일 제주시 오등동 한천 저류지 인근지역에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거활동은 영산강청이 주관, 제주도청, 제주시청,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무 10여점을 수거했다.수거지역은 최
한국수자원공사가 미래세대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2030 청년자문단’ 을 24일까지 모집한다.청년자문단은 국정 전반에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부터 도입돼 환경부 등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수자원공사의 청년자문단은 △기후 위기와 안전한 물 △물 복지와 지역 활력 △미래의 물과 청년 등 3가지 분과로 운영되며, 위촉일로부터 1년간 경영 및 사업영역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여론 수렴, 의견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대한민국 청년은
환경부는 9일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제4기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어린이용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8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제1기 시장감시단이 결성됐다. 이번 제4기 시장감시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9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감시단은 어린이용품의 안전관리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소비자단체 회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채 상병 사건 수사결론 보고 미흡하면 특검 바람직"
2시간전
'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수처와 다른 수사기관의 결론을 보고 미흡하면 특검으로 가는게 맞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4일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젊은 해병이 수해 현장에서 수해로 떠내려간 이재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익사한 채상병 사건은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런데 그 사건을 두고 지난 10개월간 한국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시장은 "채상병 순직 과정을 두고 해병대 수사단장과 군 수뇌부 간의 갈등이 여과없이 표출돼 어이없게 여의도 정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현, 이재명 두고 "제황적 1인 지배체제,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보겠다"
2시간전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제황적 총재 이재명의 1인 지배체제가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보겠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러분의 생명지킴이, 구급대원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 주세요
24시간 멈추지 않고 울리는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 지금 이 순간에도 구급대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출동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을 위해 달리고 있는 생명지킴이 구급대원의 안전에는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는 5년간 34건이 발생했다. 구급대원 폭행피해 일례로 2018년 전북 익산에서 주취자를 원광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주취자가 여성구급대원의 머리를 주먹으로 구타했고 그 구급대원은 끝내 뇌출혈로 사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무료 '한강야경투어'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강 풍경은 물론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까지 만나 볼 수 있는 가 나들이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시 찬성표 던지겠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4일 “채상병 특검 찬성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만약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투표할 일이 생긴다면 찬성표를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