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부, 경북도청,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항사댐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으로
정부가 중소기업벤처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관세청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시스템을 정부 및 유관기관 통합지원 체제로 개선하는 한편 올해 내로 탄소국경제도 대응관련 기업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취지 아래 지난 2일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유럽연
박현국 봉화군수는 4일 지역 현안 사업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 박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편익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감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의
팔공산 생태·문화·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깃대종으로 ‘담비’와 ‘국화방망이’가 선정됐다. 17일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에 따르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담비는 팔공산 전역에 서식하는 팔공산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자 하위 생태
양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지난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환경분야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먹는물 분야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정도관리 평가는 3년마다 국립환경과학원·외부 전문가 3명이 시험검사기관을 현장 방문해 정도관리 시스템 운영 실태, 품
의령군이 부산광역시와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의령군은 지난 12일 의령군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태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1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가전제품 부품 가공 전문기업 ‘대균’이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스마트·탄소중립 공장으로 거듭났다.2003년 설립한 대균은 지난해 기준 매출 216억 3000만 원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핵심 기술·제품은 에어컨에 적용되는 스크롤컴프레서의 핵심부품 정밀 가공, 에어컨
임업인과 양봉업의 상생협력 체계 기틀을 마련하는 다목적 밀원수 식목 행사가 지난 4일 충남 공주시 금학동 일원에서 양봉분야 ‘다부처 공동연구 사업단’과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으로 열렸다. 다부처 공동연구 사업단에 참여기관으로는 환경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기상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이 참여하고 협업, ‘꿀
임업인과 양봉업의 상생협력 체계 기틀을 마련하는 다목적 밀원수 식목 행사가 지난 4일 충남 공주시 금학동 일원에서 양봉분야 ‘다부처 공동연구 사업단’과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으로 열렸다. 다부처 공동연구 사업단에 참여기관으로는 환경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기상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이 참여하고 협업, ‘꿀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 국제 공동대응과 물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의 중점협력국으로 환경·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왔다. 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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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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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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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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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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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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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뭇없이 피고지는 풀꽃더미를 풍경으로 거느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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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격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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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국민연금 18세 이상 자동 가입돼야?
누구나 18세가 되면 국민연금에 자동으로 가입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제안이 이어지면서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국민연금이 말 그대로 모든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 장치로 제 역할을 하려면 국민연금에 일찍 가입하도록 함으로써 최소 가입 기간을 채워 수급권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가입 기간을 늘려서 수급액을 높이는 게 필요하기 때문이다.국민연금은 일찍 가입해서 가입 기간이 길면 길수록 노후에 받는 연금액이 불어나는 구조를 갖고 있다.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소득이 있는 만 18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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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 서해안과 중부내륙 중심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목요일인 4월 25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오늘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중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 어제 비가 내려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는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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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의 생존과 파국, 헌법에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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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지구의 날’에서 하루 지난 4월 23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42조 제1항 제1호의 위헌 확인”을 위한 공개 변론을 시작했다. 저녁 무렵 비 예보가 있었지만, 오전부터 봄날 같지 않게 따가운 날이었다.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는 가운데, 변론이 시작되기 두 시간 전부터 시민, 아기와 어린이의 손을 잡은 엄마, 그리고 시민단체와 변호사들이 헌법재판소 정문에 모였고, 그 앞에 카메라를 든 기자들이 우르르 반원을 그리며 둘러쌌다. 아시아 최초라 그랬을까? 언론은 기자회견부터 주목했고 헌법재판소는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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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K-자동차 부품산업의 목소리, 현장에서 듣는다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은 24일 대전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한온시스템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기아, 중소 부품 제조업체 및 자동차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 자동차 부품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국장은 동 간담회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 품목분류 국제분쟁과 같은 수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AEO를 통한 국제공급망 안전 관리에 내실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