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8월 22일 오후 7시 고척근린공원에서 ‘G브로 수호대’ 야간 치매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경찰, 자율방범대, 치매극복봉사단,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 상황을 가정해 수색·신고·출동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모의훈련 전에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열려 실종 예방 퀴즈와 치매 인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G브로 수호대’는 치매 환자 실종에 대비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구로구만의 특화 대응
대전문화재단이 테미오래 일대에서 개최한 2025 테미 0시 축제 ‘TEMI : ON’을 마무리했다.‘2025 테미 0시 축제 TEM I :ON’은 대전시 근대문화유산인 테미오래의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을 잇는 시민참여형 야간 개방 축제다.7일간의 축제 기간 총 7371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5509명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이번 축제는 테미오래의 역사적 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성, 전시 연장 운영, 체험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밤을 선사했다.특히 8월 9~15일까지 ㈜대전주
안양시가 관내 기업의 기부로 소속 환경공무관들에게 더욱 안전한 야간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시는 생활안전용품 제조・유통업체 ㈜신풍산업으로부터 환경공무관의 안전한 야간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는 ‘발광다이오드 어깨 경광등’을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기부받은 어깨 경광등 202개를 시 소속 환경공무관 전원에게 배부했다.이를 통해 환경공무관들은 동물 찻길사고 사체 처리 등 야간작업 시 더욱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심정식 ㈜신풍산업 대표는 “이번
여수시는 지난 16일 웅천 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가 2,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여수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웅천 일원에서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광복절 연휴에 여수를 찾은 방문객과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특히 장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플라멩코 공연과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무대가 장도의 야경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야간 공연으로 관
통영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야간관광 가을 여행상품 ‘통영 노을 라이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여행상품은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가을철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고 특별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통영 노을 라이트 투어’는 로컬 가이드와 함께 ‘현지인도 모르는 통영 노을 스팟’체험과 사진 촬영으로 구성돼 있다. 투어는 편백나무 숲&미래사~척포 해안도로 ~ 달아공원 코스이다.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즉
광양시는 지난해 도입한 ‘광양형 24시간 어린이집’의 이용 아동 수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며, 보호자의 야간·주말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 돌봄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광양형 24시간 어린이집’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보호자의 근무 여건을 반영해 야간·심야·긴급 상황에도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시간 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까지의 영유아이며, 현재 광양읍권은 국공립 슬기어린이집, 중마동권은 민간 꿈나무 어린
부산 부산진구는 8월 18일 오후 2시 영유아·아동 돌봄 거점시설 대표들과 함께 ‘야간·휴일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6월 화재 사고로 부모가 새벽에 부재한 상황에서 어린 자매 2명이 사망한 비극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부산진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야간·휴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협약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뽀로로어린이집 안영제 원장, 전포다함께돌봄센터 송은아 센터장, 꿈꾸는지역아동센터 허세훈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3일, 평창군 소재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공감숲연구소가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별빛 숲체험 행사는 가족과 함께 야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아이들이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이날 행사는 ▲누워서 별자리 관찰하기, ▲별자리 바람개비 만들기, ▲1년 뒤 우리 가족에게 편지 쓰기, ▲야간 곤충 관찰하기 등의 프로그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가 중점 추진 중인 야간 관광 콘텐츠인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오는 8월 14일부터 4일간 중국 교류도시인 절강성 항저우시 명주H-TV, 하북성 친황다오시 秦皇島-TV, 상해 충밍구 CMTV 등 3개 지역 방송국 기자단이 방문해 서귀포시의 주요 행사와 대표 관광지 등을 취재한다.주요 일정은 ‘금토금토 새연쇼’와 ‘2025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토토즐’ 행사를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 ‘월영야행’이 지난 8월 1일 개막해 10일간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펼쳐졌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로 무더위와 빗속에서도 총 28만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0명의 문화예술 인력이 참여한 ‘월영 보부상’ 거리 공연이었다. 이들은 조선시대 보부상 행렬을 민속촌길에서 안동시립박물관까지 생생하게 재현한 뒤, 민속촌길 일대에서 방문객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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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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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구문화의전당서 바흐·헨델 조명 음악회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 바흐와 헨델의 탄생 340주년을 기념해 울산에서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조명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인 더 뮤직 컴퍼니가 주최·주관하는 ‘올 댓 바로크’가 3일 오후 7시30분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부 헨델과 2부 바흐로 나눠 ‘O had I Jubal’s lyre’ ‘Polonaise and Badinerie’ ‘Jesus bleibet meire Freude’ 등 헨델과 바호의 명곡 총 11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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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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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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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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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5’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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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5’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총 256명의 전국 골프 유망주들이 참가해 이틀간 예선을 치른 뒤, 상위 128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5일 진행된 최종 라운드 결과, 고등부에서는 박서진 선수가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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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적발 마약 7개월 만에 3배 폭증…코카인 2.3t, 한국 신판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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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관에서 적발되는 마약이 전례 없는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7개월 만에 적발 물량이 지난해 전체의 세 배, 금액 기준으로는 12배를 넘어섰다.특히 코카인이 전체 적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제 마약조직이 한국을 ‘신판로’로 삼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6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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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문경21추진위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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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자전거를 멀리 맡기러 갈 필요가 없어 너무 편리합니다.”문경읍에서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의 말처럼,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 친환경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문경시 9개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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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3년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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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예정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사업 초기 단계임을 고려해 지정 기간을 3년으로 확정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강화된 거래 규제를 적용받게 됐다.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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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희망더하기 어울림 대회’… 장애·비장애 함께 뛴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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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웃는 어울림 한마당이 구미에서 펼쳐졌다.구미시와 구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한 ‘2025 희망더하기 어울림 태권도&줄넘기 대회’가 6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70여 명과 비장애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