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토교통부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흘간을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등을 포함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의 분석에
경북경찰청이 설 연휴 귀성·귀경 차량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에 대한 특별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9년~2024년까지 설 명절 기간에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07건이다. 사고 분석 결과 승용차 사고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면서 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에 공감대가 쌓이면서 '분권형 개헌론'도 분출하고 있지만, 정치적 양극화로 인해 실현 가능성에는 의문부호도 따라붙는다.15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자료를 보면 내달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전북특별법’을 통해 산악 및 야간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됐다. 무주군은 지난 23일 야간관광 진흥도시 선정에 이어 26일에는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이라는 점, 그리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입지로 인해 산악관광 진흥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개발 제한 규제 등이 완화돼 향로산 일대 산림자원을 활용한
한국도로공사가 정부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라 27일~30일 4일간 고속도로를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이용하면 통행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된다.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하..
지난해 10월에만 충북, 경기도 3개 현장에서 4277억 원을 수주한 태왕이 1580억 원의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태왕은 14일 ‘대구 동구 46 재개발 정비사업’시공사 선정에 따른 도급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신천동에서 진행하는 ‘동구 46 재개발 정비사업’(가칭 신천동 태왕 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31일 충북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주관 건설사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 기술개발 및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연구인프라인 방사광가속기를 2029년까지 충북 오창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설 입찰에 들어가는 기반시설 공사는 총 3032억원 규모로 오창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건설부지에 가속기동, 연구실험지원동 등 특수시설과 지원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되며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오전에도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이다. 경남지역은 창원1터널 등 상습 정체 구간에서만 차량 흐름이 더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부산 7시간 10분, 울산 5시
제네시스의 럭셔리 중형 전동화 SUV가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는 16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2년 3월 처음 국내에 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국립해양과학관은 기후 위기 속에서 해양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 동화책인 ‘건강한 바다, 건강한 지구’를 발간했다. 발간 동화책은 2023년에 발간한 ‘뜨거워진 바다’에 이은 두 번째 도서로 어린이들에게 세계가 직면한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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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인재 모시기 ‘두 팔 걷어’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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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설맞이 세종대평시장 장보기
김만식 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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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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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강릉'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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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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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통령 수사로 드러난 형사사법체계 대혼란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엉터리 검수완박 때문이라고 비판했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수처 수사권한 등에 대한 지적으로 향후 윤 대통령의 구속 기소 건 진행 상황 등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수사, 구속 기소 등과 관련해 사상 초유의 '형사사법체계 대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총체적 난국"이라고 지적했다.신 대변인은 "작금의 대혼란은 모두 문재인·민주당표 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