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가 농협하나로마트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해 동시에 운영된다.이번 할인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은 8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행사 기간 중 하나로마트 전 매장에서는 주요 농축수산물인 자두, 한우, 멸치, 무, 대파를 비롯해 라면, 음료 등 가공식품과 키친타올, 세제 등 생활용
경기 수원시가 8~12월 동안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진행한다.수원시민 123만여 명이 하루에 쓰레기 발생량을 30g씩 줄여 올해 총 1만3516t의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만3516t은 수원시의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5835t의 10%다.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잔 3개, 라면 봉지 6개가 각각 30g이다.지난 7월 출범한 ‘새빛 환경수호자’가 수원시 공동주택 399곳과 일반주택 307곳 등 쓰레기 배출거점 706개 마을에서 쓰레기 증감 여부를 매일 평가한다.새빛 환경수
‘불닭볶음면’으로 글로벌 라면 열풍을 이끌고 있는 삼양식품이 공장 근무환경 논란에 대응해 특별연장근로를 전면 폐지하고, 근무 형태 개선에 나선다.삼양식품은 4일 이달부터 경남 밀양 1·2공장, 강원 원주공장, 전북 익산공장 등 국내 4개 생산공장에서 특별연장근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장 생산직 직원들의 장시간 근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결정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밀양2공장은 지난 6월 준공 이후 설비 안정화를 진행 중이며, 연말부터는 각 라인이 정상 가동돼 특별연장근로 없이도 수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드림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사랑드림 생필품 꾸러미’에는 휴지, 샴푸, 치약, 칫솔, 커피, 국수, 라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14종이 담겨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인 지지도 함께
충남 청양군 새마을회가 지난 24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신인석 회장을 비롯한 읍·면 새마을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장지, 라면, 각티슈, 탈수기 등 생필품과 구호 물품이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탁은 지난 17일 예정됐던 ‘2025년 새마을 수련대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되면서, 행사 경품으로 준비한 물품을 수해
‘대전 빵차 시즌2‘ 전국투어가 26~27일 보령 머드축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투어는 보령 머드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8월 8~16일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빵차 이벤트에서는 ‘꿈돌이 라면’을 비롯해 꿈씨패밀리 굿즈 등이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됐다.현장에서는 EDM 디제잉 쇼와 대전시 홍보대사 ‘그라나다’가 빵차 이벤트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대전빵차 시즌2’는 지난 5월 부산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대전시립미술관 반고흐전 △세종정부
한국수자원공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수자원공사는 충남 서산시 등 전국 15개 지자체에 병물 9만병을 공급했으며, 경남 산청군에 비상급수차 4대를 긴급 투입해 주민 생활용수를 지원했다.피해가 집중된 경남 산청군·합천군, 충남 당진시에는 이동형 세탁 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 세탁물 처리를 지원하고, 경남 합천군에는 방역·의료버스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컵밥·라면·음료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자도 전국 피해지역에 공급하고, 지자체의 피해 복구에 필요한 비용 지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지역에 구호물품 70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은 산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슬리퍼, 양말, 수건, 생수, 라면 등 침수 피해 이후 일상 회복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산청군청과 협력해 피해 현장에 신속히 전달했다.특히 산청중학교 대피소에는 와이파이와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과 현장 대응 인력이 긴급히 통신과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KT
김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 15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물품 후원 행사를 개최해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김천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20상자와 휴지 10묶음을 후원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했다.전철규 회장은 “이번 물품 후원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진태술 부항면장은 “김천라이
합천 출신인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지난 26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윤 의원은 이날 지역구 당원 50여명과 함께 합천군 삼가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생수, 라면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윤 의원은 특히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하면서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별도로 기부했다.윤재옥 의원은 “고향에 직접 와서 보니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너무 큰 피해를 입어 매우 가슴이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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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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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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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장 교체 "공정한 수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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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용돼 있는 서울구치소 소장을 전격적으로 교체했다.법무부는 14일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을 안양구치소장으로, 김도형 수원구치소장을 서울구치소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인사를 18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그간 윤 전 대통령 수용 처우 등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해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단행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혜 시비 없는 공정한 수용 관리 등 엄정한 법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법무부는 이날부터 윤 전 대통령에게 단독 변호인 접견실 제공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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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최전방 민주당 공격수 주진우 국회의원은 14일 민중기 특검팀을 향해 민주당 당원 가입부터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민중기 특검이 전날 특정 종교단체에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국민의힘에 무더기 입당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데 대한 대응인 셈이다.이 같은 의혹은 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기했다.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 민중기 특검은 이 정도면 민주당의 사주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특검팀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