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2026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집중적으로 찾아 핵심 사업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12~13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잇달아 만나 전남 핵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강 부지사는 13일 이소영 민주당 예결위 간사, 노종면·임미애 예결위원, 김원이 산자중기벤처위 간사를 차례로 접견하고 전남도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앞서 12일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권향엽·문금주·김문수 의원 등을 만나 정부안에서 미반영·감액된 사업에 대
유진테크의 안정수 수석사장이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밝혔다. 안정수 수석사장은 유진테크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에 장내 매도를 통해 보유 주식 수가 3000주 감소했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안정수 수석사장의 유진테크 보유 주식 수는 2024년 8월 23일 기준 1만주에서 2025년 11월 13일 기준 7000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0.04%에서 0.03%로 감소했다. 매도는 2025년 11월 7일에 이루어졌으며, 매도 단가는 10만3935원이었다.유진테
유진테크의 권석 상무가 보유 중이던 보통주 2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권석 상무는 2025년 11월 6일에 해당 주식을 매도했으며,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0주로 줄어들었다. 매도 단가는 10만2352원이었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1월 13일 기준으로 권석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0주이며, 지분율도 0%로 나타났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0월 15일에는 20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0.01%였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유진테
화장품 제조사 아모레퍼시픽의 권순철 비등기임원이 주식 보유 수량을 6주 늘렸다. 이번 증가는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한 것이다.11월 13일 공시에 따르면, 권순철 비등기임원은 2025년 11월 12일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보통주 95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8월 18일의 89주에서 6주 증가한 수치다.이번 주식 변동은 2025년 11월 10일 자사주 상여금 지급에 따른 것으로, 보통주 6주가 추가됐다.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1월 13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아모레퍼시픽의 황경연 경영자가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황경연 경영자는 아모레퍼시픽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공시에서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해 보유 주식 수가 6주 증가했다고 보고했다.11월 12일 기준, 황경연 경영자는 아모레퍼시픽의 보통주 51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8월 18일에 비해 6주 증가한 수치다. 이번 주식 증가는 11월 10일 자사주 상여금 지급에 따른 것이다.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1월 13일 17시 11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광역시도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13일부터 연말까지 ‘올해 단 한 번, 제주 스페셜 감사 답례품’을 한시적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선도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열렸다.이번 수상을 기념해 제주도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감귤 1박스와 흑돼지 선물세트, 오메기떡, 감귤과즐 중 하나를 더한 스페셜 답례품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스페셜 답례품은 감귤 패키지 3종 상품으로
인포뱅크의 박태형 대표이사가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인포뱅크의 대표이사로서 등기임원이자 10% 이상 주요주주로, 이번 주식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17.87%로 증가시켰다.11월 13일 공시에 따르면, 박태형 대표이사는 2024년 10월 29일 기준으로 보유한 주식 수가 153만5450주에서 155만3260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17.66%에서 17.87%로 0.21%포인트 상승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박 대표이사는 11월 1
경기 안산시는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부산대 등 국내 유수 19개 대학과 지역 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관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첫날 열린 행사에서는 ▲ 안산시-한국연구재단 업무협약 체결 ▲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 플랫폼 기반 지역협력 소
KC산업의 주요주주 성신양회가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KC산업의 보통주 192만592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유상신주 취득으로 인한 결과이며, 지분율은 21.28%다.11월 7일 성신양회는 KC산업의 보통주 192만5926주를 주당 1350원에 유상신주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성신양회의 KC산업 주식 보유 비율은 21.28%로 증가했다.11월 13일 오전 10시 41분 한국거래소 기준 KC산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9.00% 상승한 1429원에 거래되고 있다.KC산업은 20
11월의 공기는 늘 묘하다. 아침의 공기가 차가워지면 세상은 어느새 입시의 계절로 들어선다. 거리의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소리조차 조심스러워지고, 교문 앞에는 긴장된 숨결이 감돈다. ‘수능 한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능 시험 날 공기는 어쩐지 더 차갑게 느껴진다. 11월 13일. 누군가는 ‘수능’이라는 마지막 관문 앞에 서고, 또 누군가는 그 시험이 끝나도 여전히 길고 고된 ‘실기시험’이라는 무대 앞에 서 있다. 예술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 11월 13일 수능 날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의 신호다.수능이 끝나면 모든 시험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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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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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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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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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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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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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에서 '2025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성과공유회 '함께온데이'를 개최하고, 23일까지 지역 기업 기획전 '마! 갱상편의점'을 운영한다.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는 '2025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선발된 15개 사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선배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발표에서는 울릉 저동커피가 개발한 '울릉도 호박라떼'의 대기업 입점 사례와 김상상 스튜디오가 청도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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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7일부터 14일까지 6박 8일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를 방문해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순방은 APEC 성공 경험을 유럽 현장으로 확장하는 한편, 도내 기업의 유럽 진출과 문화 홍보·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김 부지사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서 경북 해외자문위원, 영산그룹, 코트라 오스트리아·헝가리 무역관 관계자들과 만나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그는 “빈과 부다페스트는 런던·파리 등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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