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폭염 및 화재 등 재해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지원’과 ‘기후재난 대비 축산사업장 안전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폭염·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 확립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4억 5,500만 원을 확보해 소, 돼지, 닭, 오리 4개 축종 사육농가이다.시는 또 신규사업으로 농가 피해를 사전예방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 냉난방기, 자동온도조절시스템 시설에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13개소를 대상으로
대구 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전기차 충전소 14곳에 전기차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 중인 전기차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기차는 물을 이용한 화재진압이 어려워, 공기를 차단하는 방식의 질식소화포 사용이 도움이 된다. 이처럼 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마련한 것은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이 처음이다. 공공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는 민원인 등 주민들도 자주 이용하는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11일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중에 성서산업단지내 ㈜푸드웰과 팔달신시장을 차례로 현장방문해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표본합동점검을 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푸드웰에서 화재 등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아울러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과 화재발생 시에 신속한 초기진화를 통해 대형화재로 확산되지 않고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팔달신시장에서도 전통시장 화재, 사고 등 예방을 위한 소방,
조병옥 음성군수가 9일 주간 업무 회의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대책 추진을 철저히 수립하고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최근 청라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 부천 호텔 화재 등의 사건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불의의 사건 사고가 발생할 시 긴급 수습과 복구, 지원이 즉시...
경북 울진군은 근남면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안전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4일 진행 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울진군, 경북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목표를 축소하고 있다고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블룸버그NEF의 연구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전기차, 트럭, SUV의 생산량이 수백만 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몇몇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투자에 속도를 늦추고 대대적인 계획을 축소하며 정리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BNEF는 2030년까지 전기차 목표를 세웠던 14개 자동차 제조업체가 그 해에 총 237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023년 말 기준으로 목표를 고수했다면
수원소방서는 2024년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9일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대국민 홍보 활동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138곳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 점검, 전통시장 6곳에 대한 소방·전기·가스 합동점검, 화재취약시설 24곳에 대한 원격 점검이 포함된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국내외 14개 전기차 제작사가 무상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GM, 폴스타, 포르쉐,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5개사가 특별안전점검 일정을 확정해 총 14개 전기차 수입·제작사가 점검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특별안전점검에는 국산 전기차 제작사를 비롯해 테슬라, BMW, 벤츠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제작사 등 총 14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우선 지난 2011년 이후 판매돼 운행 중인 전기차 약 90여개 차종에 대해 차량의 외관 및 고전압배터리 안전 관련 항목 등을 중점적으
‘전기차 캐즘’에도 중국의 지난해 전기차 수출량은 전년보다 70% 증가하고, 올해 7월에는 내수 전기차 침투율이 51.1%를 달성해 내연기관차를 앞지르는 ‘나 홀로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중국 전기차 업계가 정부의 막대한 지원에 힘입어 인프라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이를 발판으로 경쟁국을 압도하는 공급망 수직통합, 기술혁신, 해외거점 확보를 진행해 ‘승자독식 구조’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이날 발간한 ‘중국 전기차 혁신전략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2
KT가 온디바이스 A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영상관제 사업을 전기차 충전소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KT는 온디바이스 AIoT를 택시 광고, 공유 킥보드 등 다양한 사업에 확대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협력해 전기차 충전소에 '온디바이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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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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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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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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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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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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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10월 한달간 동네마다 축제로 ‘들썩’
광주 남구 관내 17개동에서 10월 한달간 주민 화합의 마당인 동민 한마음 축제가 일제히 펼쳐진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2024 동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열린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주민 화합을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축제의 서막은 오는 10월 3일 주월1동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또 5일에는 봉선2동과 양림동에서 주민들의 신명난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8일에는 대촌동에서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9일에는 방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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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성료
보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뛰자! 청년, 달리자 보성!'이라는 주제로 개막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이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청년, 청소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보성군 청년과 다문화 지원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모두 하나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개막식은 전남댄스협회 청년 댄스팀과 보성 산울림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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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아라메조형예술협회 10주년 특별전 
충남도의회는 2일∼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가들이 소속돼 있으며 지역 예술인 사이의 교류와 발전, 서산지역의 문화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설립됐다. 협회의 이름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서산의 특색을 나타내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조형 활동을 한다는 의미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라고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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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월간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7일 국·소·단장,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이날 소관부서별 업무계획과 읍면동 동향 보고에 이어 주요 행사·축제와 섬박람회 준비사항 등 시정 현안에 대한 당부가 이뤄졌다.정 시장은 “이번에 보고된 내년도 핵심사업과 신규 시책이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긴 하나, 역대 가장 어려운 재정 여건에 부딪혔다”며 “시급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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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 수상
부여군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운영과 추진성과 등을 전국 시군구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표창을 수여한다.부여군은 지난해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15,2억 원의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