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학교 새마을동아리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개금동 소재 부산진구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체험 교실에서는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반려 식물 재배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정빈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대 간 환경
강릉해양경찰서는 28일, 강릉 사천항에서 해양오염 긴급구난조치 강화를 위한 선박 파공부 및 에어벤트 봉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강릉해경 해양안전방제과와 구조대 합동훈련으로 사용법 교육 및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에어벤트 봉쇄포, 쇄기, 자석패드 등 자재 사용법 교육 ▲파공모형을 이용한 자재 활용 훈련 등을 실시했다.강릉해경 관계자는 “대규모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면 기름 오염 피해가 광범위하게 커지는 만큼 신속한 초동대응인 긴급구난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와 같은 훈련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무배당 건강보험’ 만기를 기존 80세에서 최대 100세까지 확대한다. 기대수명 연장과 노후 의료비 부담 증가에 따라 장기 보장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제 상품 출시 이후 만기 연장 관련 문의가 이어졌고 이러한 사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다.이번 개정으로 사용자는 60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5년 단위로 만기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유연한 기간 설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재무 계획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설계할
현대자동차그룹이 브레이크 시스템의 기계적 신뢰성에 더해, 운전자의 일반적이지 않은 가속 상황에 능동 대처하는 첨단 안전 보조 기술 적용으로 안전운전 지원을 강화한다.현대차그룹은 최근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고도화된 전자제어 기술 기반의 첨단 안전 보조 사양을 도입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이중 안전 체계를 구축했다.브레이크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순간 브레이크액의 유압이 브레이크 캘리퍼로 전달돼 차량을 제동시키는 단순하면서도 신뢰성 높
구미경찰서는 최근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SPO들은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가시적 경찰활동 강화 계획’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3주간 집중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주요 활동으로는 △송정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집중 순찰 및 관내 취약지역 순찰 강화 △실제 사례 기반 ‘찾아가는 눈높이 범죄예방 교육’ 실시 △범죄예방 수칙이 담긴 가정통신문 배부 △아동안전지킴이, 아
4일전
내달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이 300여세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아파트 전셋값은 지속 상승하면서 시장 불안이 커지는 모습이다.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인천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40세대다.전월 875세대 대비 61.1% 감소한 수치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도 1,128세대로 전월 5,395세대 대비 79.1% 급감한다.2015년 5월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내달 인천에는 계양구 작전동 인천작전에피트 340세대만 입주를 앞두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주택시장에서 민간 분양 단지의 희소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건설 경기의 위축으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든 데다, 정부의 공급 기조까지 공공 위주로 바뀌면서 민간 아파트 공급은 더욱 축소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공공분양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지만, 청약 자격과 조건이 까다롭고 경쟁도 치열하다. 수도권 공공분양의 경우 △무주택가구 요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12회 이상 납입 △소득 및 자산 기준 충족 등이 필요하다. 여기에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물량이 많이 배정되면서 일반 공급 기회는 더욱 줄어들고, 실제 당첨
KT 소액결제 해킹 피해가 278명이라고 밝힌 가운데, 고객센터에 접수된 관련 문의는 9만 건을 넘겨 실질 피해 축소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최근 KT의 소액결제 해킹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KT 측이 밝힌 피해자 수는 278명에 불과하지만, 고객센터에 접수된 소액결제 관련 문의는 무려 9만 2,03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2025년 9월 11일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번 또는 KT 전담 고객센터(08
9월에 접어들며 한낮에는 여전히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야간에는 25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들도 감기 등 면역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환절기 면역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특히 중요한 것이 적정 체온 유지와 충분한 수면이다.이에 따라 환절기 가정내 건강관리를 위해 난방 가전을 적극 활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난방매트 역시 겨울철 전용제품이라는 인식을 넘어, 일교차가 큰 환절기
신체 건강만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일상 곳곳에 차곡차곡 채워 넣고 있다. 더불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이웃이 함께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시는 △누구나 편히 들를 수 있는 마음 쉼터 ‘부천 온편의점’ △정신건강 전문 기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기 돌봄 접근성을 높이는 ‘마음이음존’ △이웃이 함께 만드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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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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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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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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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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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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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통합축구팀 출전' 2025 K리그 PlayONE Cup 제천서 개막
재단법인 케이리그어시스트가 주관하고,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천시, 링티, 동원샘물이 후원하는 ‘2025 K리그 PlayONE Cup’이 26일 제천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K리그 PlayONE Cup’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에 나서는 통합 축구 대회다.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2021년부터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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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외국인 노동자 척추수술 지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들었던 외국인 노동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료 지원을 펼쳤다.26일 병원에 따르면, 동티모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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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600년 역사를 한눈에 보는 상설전시 열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30일 창경궁 집복헌에서 창경궁의 60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 「동궐, 창경궁의 시간」을 개관한다. 이와 함께, 9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됐던 영춘헌을 특별 개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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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AI 인재 양성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수료식’
경남테크노파크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울산과학기술원와 함께 ‘경남AI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수료식’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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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유산연구원, 반크와 협력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9월 26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문화유산 보호·활용 및 연구 성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을 조사·연구·보존·복원하는 국가 기관인 연구원과 우리 역사를 해외에 홍보하고 역사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