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 동부청사에서 ‘케이-스틸 경북 혁신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및 저탄소 구조 전환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추진단 출범은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되었다.추진단은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을 단장으로 경북도, 포항시, 경북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포항상공회의소 등 지역 철강 관련 산학연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