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 「옥토버페스타 in 광안리」를 「수영씨의 10월 초대장」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옥토버 페스타 in 광안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중 ‘해변축제컨벤션’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수영구의 각 골목의 라이프스타일과 정체성을 해변에 모두 모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수영구 가을 축제로, 봄 대표 축제인 광안리 어방축제와 함께 가을 대표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수영구는 밝혔다.축제장은
4주전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으로 연재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초등학교 시절 할머니께서 안과 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에 입원하셨던 기억이 난다. 엄마와 함께 할머니 면회를 갔었는데 병원에서 흰 가운을 입고 머리에 캡을 쓴 간호사를 보며 나도 이 다음에 저런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 간호사가 되면 해외에도 나갈
상주 낙서초등학교는 최근 학교를 살리고 마을을 살리는 유·초·중 공동교육과정 ‘내상락서’ 이음학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상락유치원, 낙서초등학교, 내서중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음학교는 학교 통폐합과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초·중학교 간의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만들고 다양한 유대 관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낙서초등학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라용찬 교장은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과 학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데이터 개방 활성화를 통한 국민 알권리 실현, 정부 신성장동력 분야 중 하나인 AI·데이터 분야에 활용가능한 고가치 데이터 발굴 및 개방 등을 위해 고도화된 'AI 및 정보화전략계획' 기반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공사는 국민의 수요에 적합한 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 ▲공공데이터 공모전 ▲SNS를 활용한 의견수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국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왔다.그 결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여러 고품질의 데이터를 개방해왔으며, 지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평가에서 '우
부산도시공사는 입주자의 안전 확보와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맞춤형 소방설비 보급 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입주민 스스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개개인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진행되었다.공사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80세 이상 고령 입주자에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식 소화기를 지급하고, 집안의 피난 동선이 복잡한 가구에는 비상조명 기구를 설치했다.지난 10월까지 약 150세대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대상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kt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액체 냉각을 상용화한 상업용 DC, ‘가산 AI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가산 AI 데이터센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AI 연산 및 데이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초거대 AI 인프라 허브다.kt 클라우드는 국내 기업들의 AI 도입과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시대를 주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kt 클라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케이스마텍이 글로벌 SaaS 사업 확대를 위한 보안 신뢰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국제 정보보호 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케이스마텍은 이번 인증 획득은 보유한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을 입증, 해외 고객과 파트너로부터 신뢰 확보는 물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케이스마텍은 클라우드 암호화 플랫폼 ‘키포씨’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키포씨’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술·품질 표준화 체계 구축/정책·제도 기반 강화 및 인증·조달체계 확립핵심 기술 고도화 및 전문 인력 양성/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목표 제시분야별 전문분과·연구조합 결성… 연구개발사업 발굴·산업계 공동 R&D 등 추진김인한 초대회장 “건설산업 제조형 스마트건설 전환 선도… 건설선진화 앞장” 국내 최초 ‘OSC모듈러산업협회’가 28일 건설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 국내 건설산업의 제조형 전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날 초대 회장에 김인한 M3시스템즈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이날
- 23일 美 뉴욕서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2025 밴플리트상' 수상...韓·美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장 회장, "미국은 포스코그룹 성장과 도약의 출발 함께한 가장 굳건한 파트너...美 제조업의 새로운 르네상스 함께 열어 나갈 것"- 루이지애나州 제철소 합작 투자, 유타州 리튬직접추출 기술 실증사업, 북미산 LNG 구매계약 등 對美 그룹 투자 확대로 양국 경제 협력 강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General James A. Van
"에이전틱 AI ERP가 부상하고 있다. 에이전틱AI를 통해 보다 유연하고 저렴하게 ERP를 운영할 수있다. 에이전틱AI ERP가 기존 ERP를 대체해 나갈 것이고 기업들이 기존 ERP를 교체하지 않고도 에이전틱 AI ERP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리더십을 강화하겠다."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서비스 기업 리미니스트리트의 세스 레이빈 CEO가 구형 ERP 솔루션을 쓰는 기업들도 에이전틱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ERP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청사진을 강조했다.그는 23일 오전 서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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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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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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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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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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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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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예술의 만남,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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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고의 솜씨를 가진 우리 지역 명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명장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으로 전시 일정에 들어가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에 오전 9시부터 18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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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억대 부당이득...불법택시 ‘콜뛰기’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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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사회적경제, 경기 남부 편중...지역 편차 완화 전략 부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0일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의 지역 편차 완화 노력 부족과 핵심 사업의 기획력과 성과 분석이 미흡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우선 최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조례 제4조의 취지가 지역 편차 완화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기업 참여가 북부 9% 대 남부 91%로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임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에게 "기업 및 인구 모수가 남부에 치중된 현실은 인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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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 재탄생… “도심 속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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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에게는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쉼표’로 자리잡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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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빈 살만, 내주 방미…미국과 안보협상 막판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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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미국이 군사·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놓고 고위급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2일 “빈 살만 왕세자의 방미를 앞두고 양국이 안전보장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 체결을 목표로 집중적인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었던 재러드 쿠슈너는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찾아 빈 살만 왕세자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며, 무사드 알 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도 워싱턴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접촉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 사전 정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