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하나병원은 지난 3일 충북기업인협회와 기업인 건강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하나병원은 충북기업인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협회는 회원사들이 청주하나병원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박기홍 하나병원 병원장은 “충북기업인협회와 함께 지역의 기업인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한편 충북기업인협회는 도내 11개 시·군, 1만800여개 회원사가 소속된 대표 경제단체다./이용주기자dldydwn
화순군은 지난 10월 31일 청풍면 복지회관 광장에서『제30회 청풍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풍면번영회, 노인회가 주관한 행사로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화순군의회 의원들과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 농악단 공연,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의 밴드 공연, 청풍 난타팀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어르신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장수상은 이기찬, 양점남 두
충북 옥천군이 지난 9~10월 두달간 운영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이 성황 속에 마무리 됐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심리·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군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70~80대 어르신과 보호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장령산휴양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장령산휴양림에서는 족욕, 찜질방, 명상, 목공예, 숟가락공연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4회 진행됐고 농
여수시는 의료취약계층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세 이상 64세 이하는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로 2년마다 출생 연도에 따라 짝·홀수 연도로 구분해 실시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신체계측·혈액검사·구강검진 등 항목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66세 이상은 ‘의료급여 생애전환기검진’ 대상으로 여성 골밀도 검사와 인지기능장애검사, 생활습관평가 등이 포함된다.검진은
해마다 통합환경허가제 적용 대상 사업장들의 환경규제 위반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제도 목적과 달리, 최근 5년간 관련 사업장의 행정처분은 1,400건을 넘었다.2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환경오염시설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이나 개선명령이 내려진 건수는 1,417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8건 △2020년 45건 △2021년 184
칠곡군은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자녀 가정의 의료비와 양육 부담을 줄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다자녀가정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접종일 현재 칠곡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와 14~18세 청소년(2007.1.1.~2011.12.31. 출생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8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파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된 이번 인삼축제에서 2일간 8억8000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삼 3억6000만원,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5억2000만원 등 직접 매출 창출과 더불어 파주를 찾아온 방문객의 간접 매출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6년근 파주개성인삼과 청정 파주 농특산물로 건강을 지키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인삼축제는 장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일보 2025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8일, 1만 5,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경주시와 경상북도,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부문 62명과 마스터즈 1만 5,000명이 참가해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올해 참가 규모는 지난해보다 3,000여 명 늘어 역대 최대를 다시 경신했다.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율곡수목원에서 산림문화체험 특별행사인 구절초와 함께하는 ‘율곡큐어캠프’를 개최한다.기존에 파주도시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운영되던 ‘율곡수목원 산림치유교실’을 확대·개편한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율곡수목원이 직접 주관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율곡수목원은 2017년부터 산림 내 자연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율곡큐어캠프’ 역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율곡큐어캠프’에서는
23시간전
대전 중구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의료봉사활동은 2023년부터 시작된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건강복지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지난해 중구 17개 동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임종훈 위원장과 간호사들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수액 주사와 건강상담을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께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건강을 살폈다.또 복지만두레 회원과 동 직원들도 행사 안내와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봉사활동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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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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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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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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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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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7조 58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5.7%, 3811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5조 7394억 원, 특별회계는 1조 3188억 원으로 각각 3.5%, 16.7% 늘었다. 시는 경기회복과 세입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복지·SOC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18%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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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테프트 오토6의 출시가 연기된 가운데, GTA 5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게임 카탈로그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신뢰할 만한 하드웨어 유출자 빌빌쿤을 인용해, GTA 5가 오는 11월 18일 PS 플러스 프리미엄 및 엑스트라 구독자용 게임 카탈로그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GTA 5는 과거에도 PS 플러스에 포함된 바 있으며, 당시 6개월 동안 제공됐다. 이번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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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시장이 공공주택 등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은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시민시장 터를 매각해 공공주택 등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대 노점상 정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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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행감] 정경자 의원, “마약 중독은 질병…진입 장벽 낮춰야”
정경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이 “마약 중독이 도덕적 실패가 아니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 개선을 통해 재활 치료 시스템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했다. 호기심이나 마약인지도 모른 채 접했다가 중독된 이들 가운데 재활 치료까지 이어간 경우는 극소수다.정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