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개국 패션 작품이 제주에 모였다.제주국제평화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의상디자인학회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제 애뉴얼 의상 초대전을 열고 있다.전시는 세계자연유산과 천혜 자연환경을 보유한 제주의 평화 가치를 패션이하는 콘텐츠로 표현하고자 기획됐다.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중국, 스페인,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이집트, 파키스탄 10개국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전시 작품 수는 총 81점이다.전시 참여 작가인 국내ㆍ외 대학 패션디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지난 5일 아세안 사이버대학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국내 대학과 아세안 대학의 효과적인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위해 강원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OA 정례이사회에 참석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 관계자들과 협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AOA는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 지역협회로 10개국, 44개 회원조직을 지원하는 단체다. NH농협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 중인 가족이 있다. 아빠 이우석, 엄마 이다리, 딸 이다인, 아들 이다우·이우빈·이로빈이다.가족은 지난해 3월부터 요트로 전 세계 10개국 25개 도시를 누볐다. 이동 코스는 그리스-튀르키예-이집트-지부티-스리랑카-말레
해남군에서 9개국, 600여명이 참여하는 근대5종 국제대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2024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팔, 인도네시아, 키르키스탄, 태국, 카자흐스탄, 일본, 몽골, 홍콩,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선수단이 참여한다. 연인원으로는 3,600여명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해남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국제화 전략으로 지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인「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6월 1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화려한 개막식 열고 3일간 열전에 돌입한다.올해로 7번째 맞이한 이번 행사는 142개 514부스 해양·안전 및 조선업체가 참여해 수도권 대표 해양·안전장비와 중소조선 전문전시회로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또한, 20개국 아시아 해양치안기관, 10개국 조선기자재 해외바이어, 해양경찰청 장비구매담당자, 조선소 담당자가 바이어로 참여하여 업체들과 1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청정수소, 혁신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유럽과 아시아 6개국 주한 대사 등을 비롯해 세계 10개국 수소‧에너지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제주가 그리는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지역 주도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등 어젠다를 논의하기 위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이 '지속가능한 청정수소, 혁신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동행'이라는 주제로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최초로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주의 비전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의 전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포럼에는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영국, 네덜란드, 인도 등 유럽과 아시아 주한대사와 나미비아 정부 등 10개국 26개 기관과 34개 기업, 9개 대학 등이 참석
고광효 관세청장은 5일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20차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에 참석 아세안 10개국 관세당국 대표들과 주요 협력사안들을 논의했다. 10개국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이다.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왔다.양측은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아세안 간 무역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디지털 전환, 마약 등 국경 간 범죄 확산, 친환경 등 신통상 이슈에서 실질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7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아세안 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을 단장으로, 30개 국내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수출개척단은 ‘정부 간 협력’과 ‘민간 비즈니스 활동’을 결합하여 수출 활로 개척 활동을 한다.아세안은 동남아시아 10개국 연합 국제기구로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대상인 주요 경제 파트너로, 이 중 수출개척단 첫 번째 방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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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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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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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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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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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국회의원, 지역 내 10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화성시지구협의회, 화성시 여성의용소방대, 화성시 생활개선회 등 총 10개 단체 4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여성 권익 및 사회참여 증진과 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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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제주물마루 전통 된장학교에서 멘토-멘티 24명을 대상으로 1차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번 문화체험은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로컬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장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하고, 전통 발효음식의 가치와 향토 식문화 계승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전통 식문화 체험을 통해 멘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일상에서 균형있는 식문화를 주도적으로 실천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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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순걸 울주군수, “생애주기별 촘촘한 저출산 대책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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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울주형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더 촘촘하고 실질적인 저출산 대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통계청의 ‘2023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의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1명을 넘어섰으며, 울주군 출생아 수는 11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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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주경돈 교수팀, 훼손 문화재 정밀복원 3D 모델링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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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손상되거나 파손된 문화재를 복원할 수 있는 정밀 3D 모델링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연구팀은 물체의 형상을 세밀하게 재구성하는 DITTO 기술을 만들었다. 점을 찍어 형태를 그리는 점구름 방식과 상자 안에 물체를 그리는 격자 방식을 합친 것이다. 이 기술은 점구름 데이터를 격자 형태로 변환하고, 두 가지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해 중요한 정보를 추출한다. 또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