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계속되는 폭염에 전화·방문 등 맞춤형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 돕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만안·동안구보건소에서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으로 전담간호사가 독거노인·만성질환자·장애인 및 재가암환자 등 6천여명의 대상 가구를 관리해 건강 이상 여부와 무더위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또, 수시로 전화·문자 발송을 통해 폭염 대응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아울러, 폭염특보 기간에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집중 관리가 필요한 480명의 건강 모니터링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예천군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또는 시술 등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 건강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 중이다.‘마음 건강 프로젝트’는 난임 시술 기간에 느껴지는 불안, 우울, 자존감 저하 등 정신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단한 자가 선별검사 ▲난임부부 상담 지원 ▲필요시 전문기관 의뢰 후 심리상담 제공 ▲대상자 관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참여 희망자는 예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54-650-80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속 건강‧안전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선정된 3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단 직원 6명이 참여해 기초 건강검진, 1:1 건강상담, 고혈압 예방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가정 내 전기·가스 점검, 방충망 보수, 센서등 조정, 간단한 전기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했으며, 일부 가구에는 말벗 활동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제공했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각 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 어린 봉사로 800인분의 닭백숙을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예천 관내 8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하절기 건강 닭백숙 나눔 릴레이’를 마무리했다.조애자 이사장은 “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이경숙 회장님과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시민들의 건강지표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웰 에이징 건강 숲 항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사전 건강검사 및 개인별 건강 목표 설정 ▲나를 돌아보는 명상 및 숲 활동 ▲식이요법 실습 및 건강한 식생활 체험 ▲숲 요가 및 아로마 만들기 ▲사후검사 및 변화 점검 등으로 구성했다.참여대상은 서귀포시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으로 복약 또는 유소견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 청년 10명에게 우선권을 부여 선발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
속초시 조양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관내 경로당 27곳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후 변화로 심화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교육과 기초 건강검진, 응급처치 요령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조양동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건강 수칙 안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한편, 자체 특화사업도 함께 홍보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에 나서고 있다.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AI 모델 개발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우리나라 국가유산 기반 '한국적 콘텐츠 창작을 위한 멀티모달 AI'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민간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사업' 일환으로, 국가유산 데이터를 집약·가공해 데이터 분석 및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민관 협력 컨소시엄 형태로 과제에 참
인천 서구 검단노인분회는 지난 12일, 복날을 맞아 검단 지역 경로당 회장 17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의 단체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박용렬 인천광역시 노인회 연합회장, 조재길 서구지회장, 양동환 검단농협
농협 경제지주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전예약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총 369종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사과·배 혼합 세트, 한우 명품 세트, 지역 특산물 세트 등 스테디셀러를 포함한 실속 있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특히 행사카드
AI 기반 공사내역 자동화 기술 지원… 건설업무 효율 극대화전문건설사 맞게 자동 변환… 적절한 단가·실행 사례 제안 ‘획기적’ 건설IT 전문기업 서벡스가 AI기반의 견적 자동화 솔루션 ‘BidLens 에이전트’를 개발, 새로운 일 처리 방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건설산업 혁신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서벡스는 AI 에이전트 기반 공사내역 자동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과 판단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스마트건설 선도에 나섰다.이 솔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