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은 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농어촌지역의 경찰 인력 확충과 자치경찰제도 개선을 통한 구조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충남의 치안센터 77개소 중 무려 76.6%인 59곳에는 상주 경찰관이 전혀 없는 실정이며, 18개소에만 25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파출소 상황도 마찬가지로, 116개소 중 30곳이 2명 이하, 이 중 23개소는 단 1명이 배치되어 사실상 단독근무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1%나눔재단이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의용소방대에 다목적화재진화 차량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HD현대오일뱅크는 2000년대 초부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청년회의소 4개 단체와 협력하며 해상 구조, 치안 유지, 화재 예방·진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7월에는 대산 공장에서 대산읍 내 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청년회의소와 함께 공익활동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의용소방대에 겨울철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1%나눔재단이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의용소방대에 다목적화재진화 차량을 기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00년대 초부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청년회의소 4개 단체와 협력하며 해상 구조, 치안 유지, 화재 예방·진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산 공장에서 대산읍 내 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청년회의소와 함께 공익활동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의용
충남 예산군 삽교읍 출신 박형수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이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등 각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며, 박 사무총장은 31년간 1만3300시간에 달하는 방범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역 치안 유지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형수 사무총장은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재임 당시 지역 방범활동의 체계화를 주
제주자치경찰단이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86명을 위촉하고 민관 협력 치안 체계를 강화한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까지 300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해 마을 단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제주자치경찰단은 25일 청사 3층 회의실 참꽃마루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으로 주민자치경찰대는 제주시 192명, 서귀포시 83명 등 총 275명으로 늘어났다.주민자치경찰대는 학교 방범, 오일장 교통관리, 행사·축제 질서유지 등을 담당한다.올해 9월까지 392회에 걸쳐 3590명이 현장에 나섰다
충남경찰청은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충남청 추모공원에서 순직·전몰경찰관들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1층 대강당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 김영배 사무국장, 이기병 경우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 소속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경찰관과 가족으로 구성된 음악봉사단체인 ‘폴스원빅밴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 대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공동체 치안 활동에 기여한 유공으로 충남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김창규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통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공실이 늘어남에 따라, 매화초 통학아동의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현재 영통1구역은 전체 968세대 중 551세대가 이사를 완료해 약 57%의 이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주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어 공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날 현장에는 장수석 구청장을 비롯해 배지환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으며, 조합에서 운영하는 범죄 예방팀의 순
제주서부경찰서는 지역 내 범죄예방과 치안 강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심마을 협의체’를 구성하고 월 1회 정기회의 개최 등 체계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기존에 운영했던 이통장협의회 치안간담회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지자체,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농·수·축·감협, 마을회, 청년회, 이통장협의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의체의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회의 △방범·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점검 △
대구달서경찰서과 대구시 경우회 자문위원단에서는 11월 5일 오후 15시 달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우회와의 유대와 소통을 다지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자문위원단은 대구청 홍보영상 시청을 비롯해 경찰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범죄예방 활동 및 주민 체감 치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오완석 대구달서경찰서장은 “오랜 경험과 지혜를 갖춘 경우회 자문위원단의 조언은 현장 경찰에게 큰
대구 달서구가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결혼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구는 최근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겠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 홍보 및 자원 연계, 지역 치안·안전 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 특히 달서구의 ‘잘 만나보세’ 운동을 전국적 결혼문화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자율방범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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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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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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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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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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