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지난해 총 9,717건의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1만 9,096대 폐쇄회로 텔레비전를 연계, 85명의 관제요원이 5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하며 안전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CCTV 영상을 통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9,717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지난해 위험예방 3,400여 건의 영상 중 1,900여 건은 음주 주취자의 배회·쓰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