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MWC 상하이 2025'에서 차세대 5G Advanced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시나리오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MWC 상하이 2025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지능형 세계로의 가속'을 주제로 열렸다. 화웨이는 글로벌 통신사 및 산업 파트너들과 AI 기반 가치 창출 중심의 통신사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서비스 ▲인프라 ▲운영의 세 축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중국 3대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 세종시회 조병문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거래사고 방지를 중심으로 개정 법령에 대한 안내 및 거래 실무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발생한 거래사고 및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 및
부산시가 수출기업 육성, 전문인력양성 등 다각적인 수출지원 정책으로 지역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수출금융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 중이다.먼저 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수출신용보증료 지원 사업’ 예산을 총 10억 원 편성해 영세한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한다.또한 ‘글로벌 수출스타 기업 육성사업’을
충북 보은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내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 작업을 선제적으로 완료했다.군은 지난 3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상하수도사업소와 지역개발과가 구역을 분담해 빗물받이와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 조사와 위험요소를 정비를 병행해 왔다.특히 침수 우려가 높은 중점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퇴적물 제거, 관로 준설, 배수 원활성 확보 등에 집중해 하천·도로의 범람과 침수에 대비해 왔다.이번 정비를 통해 군은 빗물받이 3607개를 점검하고 784개를 준설했다.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에 고인
양구군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운영해 말라리아 예방과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방역 조치와 예방 활동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양구군보건소는 감염병관리팀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군부대 등과 협력해 말라리아 전담 조직인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한다.퇴치사업단은 6개월 동안 말라리아 주요 매개체인 모기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모기 트랩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회수해 포획된 모기의 종류 및 개체수를 분석, 고밀도
SK쉴더스는 무더위를 앞두고 AI 기반 냉난방 관리 서비스인 ‘캡스 스마트냉난방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외식업, 리테일, 중소형 공장을 중심으로 캡스 스마트냉난방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6월까지 누적 도입 건수는 이미 지난해 전체 대비 약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점포 운영자와 무인매장 소유주들을 중심으로 설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캡스 스마트냉난방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해 실내 온·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냉난방기를 효
MZ세대를 중심으로 공직 기피 현상이 울산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노동계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교원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19일 노동계에 따르면, 공직사회 전반에 낮은 임금, 과중한 업무, 민원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퇴직을 고민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저연차 공무원 사이에서는 입사 1~3년 만에 조직을 떠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현실은 수치가 말해준다. 최근 5년 동안 울산에서 재직년수 10년 이하인 일반직 공무원 퇴직자 38명 중 3년 이하가 전체의 21%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국정기획위원회에 행정수도 세종시 지위 확립과 기능 강화 등을 중심으로 ‘국정과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시 간부회의에서 논의한 전략 방향을 토대로 지난 17일 최종 확정된 것이다.세종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행정수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적 비전과 실현 전략을 담아 총 7대 분야, 44개 과제를 마련했다.먼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한다는 대선공약의 이행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분야 과제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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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1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시군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현재 도내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6일 0시부터 17일 오후 12시까지 원주 신림에 149㎜, 홍천 서면 143㎜, 춘천 92.4㎜의 비가 내리는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10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다.이번 비는 19일까지 계속되겠으며, 17일에는 강원내륙·산지에 30~100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여성과 아동의 안전 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안전을 위한 지역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주지역 여성과 아동의 안전 환경 조성 방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연구는 공간자료를 활용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내 여성과 아동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범죄위험, 보행안전, 인구 밀집도, 안전 인프라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지역별 안전 취약지역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분석 결과,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및 보행안전 위험요인이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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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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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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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 4급 승진▲ 총무과장 장일현◇ 5급 승진▲ 감사관 현경 ▲ 복지정책과 노승희 ▲ 건강증진과 엄성희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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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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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제14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열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열었다.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보은군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총 36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행사의 꽃인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도내 31개 팀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원했다.행사 말미에는 인기 가수 케이시와 경서예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김자중 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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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김만덕 나눔 코너’운영
김만덕재단은 제주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를 통해 제주시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1,760가구에 쌀을 지원한다.김만덕재단은 조선시대 나눔의 상징인 김만덕 의인의 삶과 정신을 계승해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제주 지역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양원찬 이사장은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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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의료 정상화 시급…尹 정부서 과학적 추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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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4개 부처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각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법제사법위원회는 특검의 야당 의원 압수수색에 반발한 국민의힘의 불참 속에 정성호 후보자 보고서를 단독 표결(찬성 10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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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만들겠다"는 전한길 입당에 송언석 "호들갑 떨 것 없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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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복귀를 주장하는 유튜버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한 개인의 입당에 대해 호들갑 떨 것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논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