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로 출국하면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신디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살리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오마르 압 달리아흐메드 엘세이크 주한 이집트 대사대리, 알사마히 잇사 주한 UAE 대사관 공관차석 등도 환송에 동참했다.이 대통령은 환송 인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