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PEC 경주, 주 회의장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진입로 옆 하천 준설·용수 공급시설로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환경관리 사업이 진행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천 유지수 관리용 가동보 3개소와 친수환경 조성으로 하천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가동보는 동천동 알천교 인근 북천 구간에 설치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60억원이 투입되며, 가동보 3개소, 퇴적토 준설, 하루 5만 톤 용량의 용수 공급시설 설치로 상시 유지수 확보 및 깨끗한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천 유지수 관리용 가동보 3개소와 친수환경 조성으로 하천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가동보는 동천동 알천교 인근 북천 구간에 설치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사업비는 60억원이 투입되며, 가동보 3개소, 퇴적토 준설, 하루 5만 톤 용량의 용수 공급시설 설치로 상시 유지수 확보 및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PEC 정상회의를 위한 도시의 첫인상 제고와 더불어 주민들이 강물을 가까이서 즐
원주시는 ‘초록 물결, 푸른 숲길’을 비전으로 원주천을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5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하여 단구동 동부교∼흥양천 합수머리 8.6km 구간에 친수시설을 조성한다.해당 구간은 기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의 불편함이 있어 보행로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공간적으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시인성 확보를 위해 노면 표지 색상을 다르게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했을 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보행자 간 충돌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 사이에 폭 3m, 길이 4.7km의 경안천 산책로 조성 공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처인구 해곡동부터 모현읍 왕산리 광주시 접경에 이르는 경안천 24km 구간의 하천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왕복으로 하면 마라톤 풀코스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산책로가 완성된 것이다.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까지 경안천 주변 4.7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이다. 시는 202
달성군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달성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4곳 ▷구지면 화산리 1106-2 인근 228m 구간 ▷다사읍 매곡리 1516-1 인근 76m 구간 ▷화원읍 사문진로 321 인근 406m 구간 ▷ 유가읍 테크노상업로 95 인근 330m 구간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했다.특히, 기존에 연결형으로 시공된 펜스가 여름 폭염을 견디지 못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속초시가 설악취수장의 원수를 학사평정수장에 공급하기 위해 진행한 척산 도수관로 인입공사가 완료되었다.속초시는 갈수기 용수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향후 개발가능성이 있는 학사평 급수구역의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하여 노학동 척산족욕공원에서 학사평정수장까지의 구간에 도수관로 4.8km, 배수관로 0.5km를 신규로 인입했다. 이를 통해 시는 학사평 급수구역에 쌍천에서 취수한 원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상수도 공급망을 구축하게 되었다.이번 공사는 올해 4월 시작되어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속초시는 갈수기
달성군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4곳 △구지면 화산리 1106-2 인근 228m 구간 △다사읍 매곡리 1516-1 인근 76m 구간 △화원읍 사문진로 321 인근 406m 구간 △유가읍 테크노상업로 95 인근 330m 구간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했다. 특히, 기존에 연결형으로 시공된 펜스가 여름 폭염을 견디지 못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극한 폭
버스’의 어원은 라틴어 ‘옴니버스’로, ‘모두를 위한’이라는 뜻을 지닌다. 이는 버스가 시민을 위한 필수 교통수단임을 상징한다. 많은 사람들이 접근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버스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창원을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자가용 선호가 증가하면서 버스 이용률이 감소했고, 이는 주차 문제, 사회적 비용 증가, 지속가능성 저해로 이어졌다.대중교통 개선책 중 BRT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기존 버스 시스템과 달리, 주요 구간에 버스 전용 차
감고을 영동군의 감나무 가로수길이 오가는 사람들에게 늦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주황빛 감을 주렁주렁 매달고 가을을 알리던 감나무 가로수들이 감이 모두 수확됐음에도 울긋불긋 물든 잎과 가지들로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영동군은 지난 1975년 읍내 시가지 30여㎞ 구간에 2800여 그루를 심으며 가로수길 조성에 나섰다.점차 확대돼 현재는 영동 전역의 159㎞ 구간에서 1만 90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지난 2000년 ‘전국 아름다운 거리숲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영동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영동 권혁두기자 5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애간장을 태웠으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면서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착공으로 서부 경남의 50년 숙원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국토 균형발전의 기수가 될 남부내륙철도는 거미줄 같은 촘촘한 교통망 형성으로 지역 간 이동 시간 단축을 통해 소비 진작 같은 경제 활성화 효과뿐 아니라 관광, 물류 운송 측면에서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남부내륙철도는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새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서울 강남구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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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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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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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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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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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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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준법경영‧내부통제 강화’ 강조한 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
한국서부발전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새 윤리경영 방침을 알렸다.서부발전은 2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송재섭 상임감사위원, 본부장 이상 경영진은 새롭게 제정된 청렴윤리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의 청렴윤리 경영방침은 ‘올바른 서부인의 자세’ ‘준법경영’ ‘내부통제 강화’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항목이 골자다.서부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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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한국원자력연 글로벌 Ramp;D 협력 강화… ‘글로벌 Ramp;D 프렌즈 데이’ 개최
국내 대표적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6일 공동으로 ‘글로벌 RD 프렌즈 데이’를 개최하며 글로벌 연구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교사절단, 정부출연연구기관장, 연구자 등 국내외 RD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TRI와 KAERI의 연구성과와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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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야간 관광지를 방문하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이벤트가 3개월 만에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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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일본 오이타현 '2024 우스키 미식 페스티벌' 참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이타현 우스키시에서 열리는 '2024 우스키 미식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2024 우스키 미식 페스티벌은 新우스키시 설립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도시들의 참여를 통한 협력과 연대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행사로는 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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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천천히 명주 골목 밤놀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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