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이더블유 스튜디오는 지난 3일 청도군청에서 영화 ‘코뚜레’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더블유 스튜디오 한상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영화 ‘코뚜레’는 주인공 소년이 죽어가는 송아지를 살려내, 싸움소로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스토리로 2025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될 예정이다.청도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청도의 명소들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문화콘텐츠의 중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였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숲이 벌목으로 다시 볼 수 없게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29일 일본 매체 기가진이 에스에프게이트의 보도를 빌어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속 엔도 전투의 배경이 된 숲이 벌목으로 사라졌다고 전했다.엔도 전투는 극 중 제국군과 반란군의 마지막 결전이 벌어지는 무대다. 엔도는 숲으로 뒤덮인 푸르른 행성이다. 이 숲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델노르테 카운티에 위치하며, 주민 100명이 스타워즈의 은하제국 기동보병 스톰트루퍼로 고
비욘세와 제이지의 장녀 블루 아이비 카터가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한다고 29일 미국 연애매체 TMZ가 전했다.블루 아이비는 영화에서 극 중 심바와 날라의 딸인 키아라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앞서 블루 아이비는 모친 비욘세의 싱글 '브라운 스킨 걸'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이 있지만 영화 데뷔는 처음이다. 디즈니는 "블루 아이비가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무파사: 라이온 킹'은 동물의 왕 무파사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과 '언어의 정원' 제작에 참여했던 시노미야 요시토시 작가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고 23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시노미야 감독이 연출한 작품은 애니메이션 영화 '새로운 새벽'이다. 퇴거 강제 집행이 임박한 폭죽 공장을 배경으로 이곳에서 자란 세 청년이 환상의 폭죽을 둘러싼 이야기를 펼친다.이 작품은 프랑스 미유 프로덕션과 일본 아스믹 에이스가 공
장애인ㆍ비장애인이 함께 보는 ‘가치봄’ 영화가 이달 제주 1호 작은영화관에서 연속 상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오전 11시 한림작은영화관에서 ‘가치봄’ 영화 상영회를 연다.상영하는 ‘가치봄’ 영화는 장애 관련 소재로 기획‧제작 됐거나 장애인이 제작에 직접 참여한 작품들이며 한글 자막 및 음성화면해설 버전으로 상영돼 시각‧청각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다.상영작 전체가 지난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가 공동 개최한 제24회 가치봄
마블 영화 '판타스틱 포'에 존 말코비치와 랄프 이네슨이 합류한다고 9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더 위치'와 '오멘: 저주의 시작'으로 이름을 알린 영국 배우 랄프 이네슨은 이번 '판타스틱 포'에서 세계를 파괴하는 악당 갤럭투스를 연기한다. 1966년 처음 등장한 갤럭투스는 신과 같은 존재로, 행성 전체와 그곳의 주민들을 희생함으로써 생존하는 캐릭터다. 다른 우주 악당들과 달리 갈랙투스는 사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살기 위해 먹이를 먹고 은하계의 균형을 유지한
SPC 던킨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의 두 번째 이야기 를 테마로 한 두 번째 굿즈 '핸드타월 3종'을 선보인다.를 테마로 한 '핸드타월 3종'은 영화 속 인기 캐릭터 '기쁨', '슬픔', '버럭'이를 테마로 해 디자인했다.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시그니처 표정을 테마로 해 귀여움을 더했으며, 밝고 화사한 색상으로 구성해 홈스타일링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던킨은 두 번째 협업 굿즈 출시를
SF 스릴러 영화 '헤드 게임'에 사무엘 L. 잭슨과 헨리 골딩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6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영화는 신경 보철 회사의 전 창업자 그레이엄의 개인 셰프 행세를 하는 기업 스파이 제이콥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지만 제이콥의 진짜 목표는 상사의 별장에 침입해 혁신적인 새 발명품을 훔치는 것. 두 주인공이 만드는 긴장감과 심리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는 앤서니
지난해 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문화예술 행사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대부분이 영화 감상 사례에 쏠렸으며, 향후 1년 간 문화예술 참여 의향이 96.8%가 ‘없다’고 응답해 관람을 넘어선 참여 확대가 과제로 떠올랐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기준으로 공개한 2023 국민문화예술활동 조사에서 드러났다.조사 결과 지난해 제주도민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53.8%가 ‘관람했다’에, 46%는 ‘그러지 않았다’에 응답하며 전국 중위권 성적을 보였다.제주도민은 분야별로 영화, 미술, 대중음악ㆍ연예
제5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가 위태로우면서도 농밀한 분위기의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는 핑크 영화 감독 구타니가 우연히 만난 남자 이세키와 함께 각자가 기억하는 한 명의 여자, 쇼코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세 남녀의 뜨거웠던 사랑을 그리는 섹슈얼 드라마다.제93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일본 영화 1위를 기록한 의 감독 아라이 하루히코의 신작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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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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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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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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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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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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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에스앤에스아이앤씨 등 1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함께한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과 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0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0만 4244㎡ 부지에 총 3609억 원을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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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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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는 오는 27~31일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6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방역·도서관 운영지원 등 공공근로사업 23명, 배수로 정비·하천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23명을 모집한다. 최정 선정된 주민은 오는 8월5일부터 11월2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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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춘천에서 전국단위 지역문화 이야기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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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 5월 말부터 4일간 지역 문화 정책,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장을 개최한다. 5월 30일 ▲제45차 지역과 문화포럼을 시작으로, 5월 31일 ▲제1차 강원문화정책포럼, ▲아시아 도시문화 공간포럼, 6월 1일 ▲로컬감각포럼, 6월 2일 ▲문화도시x축제도시포럼이 진행된다.5월 30일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되는 은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10년이 도래하는 시점에서 해당 법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는 포럼과 6월 1일 공공·문화행정, 문화도시, 기획·활동가로 분야를 나누어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