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향촌동 남일대 일원에 3만6051㎡ 규모의 복합 주거단지가 들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시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4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 등이 결합된 사천형 생활거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국정 목표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층 등에게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 등을 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