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의무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뀐다. 그러면서 병원·의료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로써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무려 4년 4개월 만에 완전한 일상회복에 들어가는 셈이다.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이뤄져 있다.이번 위기 단계 하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자율적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 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534일 동안 유지된 감염병 위기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이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 등을 반영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되면서 엔데믹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조정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정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중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히 위험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이에 따라 5월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
다음 달부터 코로나19가 `완전한 엔데믹'으로 진입한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코로나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다음 달 1일부터 관심으로 낮추기로 했다.이에 따라 병의원과 약국 등 일부 시설에서 유지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남은 방역 규제가 모두 권고로 바뀐다.국내와 충북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각각 4년4개월, 4년3개월 만이다.앞서 정부는 중국 우한시에서 집단으로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함에 따라 2020년 1월3일 최초로 코로나 대응 기구를 가동하고 위
다음 달부터 코로나19가 ‘완연한 엔데믹’으로 진입한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코로나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내달 1일부터 관심으로 낮춘다고 21일 밝혔다.병의원과 약국 등 일부 시설에서 유지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남은 방역 규제가 모두 권고로 바뀐다. 국내와 제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각각 4년 4개월, 4년 3개월 만이다.▲고강도 거리 두기에 친족만 결혼식 참석도앞서 정부는 중국 우한시에서 집단으로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함에 따라 2020년 1월 3일 최
매년 5월에서 9월 사이 와부읍 한강 일대에 동양하루살이가 대거 출몰하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선제 방제 활동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 초부터 와부읍 덕소리와 한강공원 삼패지구 등 한강유역 하천 주변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다. 모기처럼 사람을 흡혈하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야간에 불빛을 따라 인근 주택가와 산책로 등에 몰려들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는 곤충이다. 이에 시는 자체 방역 3개 반
울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단계가 1일부터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코로나 관련 방역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면서 병원 등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이는 신종코로나 확진자, 치명률, 중증화율이 줄어들고 단기간에 유행이 급증할 만한 변이가 발견되지 않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먼저 병원급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의 선제 검사 의무
부산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조정한 후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11개월 만에 ‘관심’으로 조정한다.부산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4년 2개월여 만에 사실상 일상적 유행을 맞이하게 됐다.□ 위기경보 수준 □ 코로나19 위기경보 경과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 이후에도 유지됐던 일부 방역 조치를 모두 권고로
진도군이 최근 7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방역용 소독기 점검과 수리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보건소와 방역기계 전문업체 기술자가 함께 읍면을 직접 방문해 보유하고 있는 휴대용 소독기와 차량용 소독기 70여대를 수리하고 부품을 교체했다.또한 읍면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용 소독기 사용시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 노즐 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소독기 사용법, 주의사항, 응급조치법 등의 교육도 함께 했다.현장정비 이후에도 고장난 소독기는 보건소로 가져오면 상시 수리가 가능하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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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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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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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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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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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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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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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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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추경을 통해 1천100억원 규모의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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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울산시민의 뜻 최우선 반영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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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발족한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발족 2개월여만에 51만968명의 찬성 서명을 받아 관계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울산시민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케이블카 설치에 뜻을 같이 한 것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세상에 크고 작은 무슨 일이든 찬·반 논란이 있게 마련이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찬·반 의견의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데 대하여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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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오는 5월 13일부터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은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너와 나’라는 주제로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손 그림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성북구청이 후원해 전국 단위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동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급 및 학원 단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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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발정제'에 폭발한 홍준표 "세상 어지러워지려니 별x 다나와 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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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재 예방 실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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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공단안전연합회 등 11개 기관·기업체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안전한 일터, 화목한 가족, 행복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안전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