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선도 IT 아웃소싱 기업인 LTS그룹이 한국 시장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서울에서 한국 지사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LTS그룹 CEO 풍 탄 쑤언를 비롯해 계열사 및 한국 파트너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풍 탄 쑤언 LTS그룹 CEO은 "한국 시장이 우리 회사의 목표 시장 중 하나"라며 "많은 한국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맺고 한국 시장을 위한 신규 시술에 능숙한 고품질 IT 인력 자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최근 베트남에 방문했다고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최근 애플을 포함한 미국 기술 기업은 공급망 다각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애플 역시 앞서 중국 주요 시장을 방문한지 몇 주만에 베트남을 방문한 것.중국을 먼저 방문했던 팀 쿡 CEO는 "중국은 애플의 최대 생산 기지"라며 중국의 공급망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식의 극찬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중국 내 연구 및 개발 공급망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 비용이 향후 몇 년 안에 100배 증가할 것이며, 인류에 위협이 되는 AI가 등장할 것이라 예언했다.1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다리오 아모데이는 뉴욕타임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현재 고성능 AI 모델의 학습 비용은 약 1억달러이지만, 올해 말부터 내년 초에 발표될 AI 모델의 학습 비용은 약 10억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오는 2025년부터 2026년 사이에는 고성능
청송군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청송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창업가 20여명이 지난 5일 ‘청송 로컬 청년CEO 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이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유대감을 쌓고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송 로컬 청년CEO 네트워크」는 2024년 청송군의 지역소멸대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로컬 팝업스토어 청년CEO 발굴·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들로 창업역량 강화와
한국서부발전은 정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냈다.서부발전은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고용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 안전보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전문건설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 아카데미’ 를 개강했다.아카데미는 건설업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등의 전문건설업체에서 시공하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자기규율예방체계 수립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대전·충청지역 23개 전문건설업체 CEO 및 경영진을 대상으로 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교육은 위험성평가 절차 및 실행방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가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모델 소라의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지난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더 인포메이션의 보도를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허사비스는 최근 동료에게 "소라가 구글의 뤼미에르보다 더 발전된 기술"이라며 "구글이 소라를 따라잡기는 어려울 수 있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구글은 지난 1월 자사 인공지능 비디오 생성 도구 뤼미에르를 공개한 바 있다. 뤼미에르는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의 연결이 자연스러워
인텔이 AI칩 '가우디3'를 공개하며 AI가속기 시장에 침투한다.인텔은 9일 '인텔 비전 2024 고객 및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AI가속기 칩 '가우디3'를 선보였다.팻 겔싱어 인텔 CEO "모든 기업이 빠르게 AI 기업으로 변모 중"이라며 "PC부터 데이터 센터, 엣지까지 기업 전반에 걸쳐 AI를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가우디3 공략 목표는 엔비디아다. 현재 AI 가속기칩 시장은 엔비디아의 H100이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후발주
명품 시계의 대명사 롤렉스의 고경영자가 명품 시게를 상품이 아닌 투자 대상으로 보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고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장 프레데릭 뒤포 롤렉스 CEO는 스위서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시계를 주식과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한 관점"이라고 말했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롤렉스, 파텍 필립, 오메가 등 명품 브랜드가 주도하는 중고 시계 가격은 투기꾼들의 관심으로 인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가 전기차 배터리의 무게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4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카를로스 타바레스는 배터리 때문에 전기차의 무게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안전 및 효율성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전기차가 가벼워지면 타이어 유지 보수가 줄어들고 도로 마모가 줄어들며 충돌 사고 피해가 줄어들 수 있다.또한 타바레스는 약 4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배터리를 만들려면 약 453kg의 원자재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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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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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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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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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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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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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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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에 패한 남영희 전 부원장 선거무효 소송 제기
4·10 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게 아깝게 패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남 전 부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연다"고 적었다.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과정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는 등 선거 사무규칙을 위반해 절차적 오류가 발생했다는 취지다.남 전 부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윤 의원에게 1천25표 차이로 낙선했다.남 전 부원장은 4년 전 총선에서도 171표 차이로 석패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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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영우 "국힘,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패배 후 떠밀려 영수회담 하니 이런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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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갑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영수회담, 수직적 당정관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힘을 레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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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음력 3월 21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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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외식 물가, 가정의 달 맞아 고민 깊어져
가족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피자, 버거 등 먹거리 물가가 상승하면서 외식비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28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자장면, 김밥, 삼겹살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 이상 올랐다.가격 인상 폭이 가장 큰 외식 품목은 냉면이었다. 1년 전 보다 7.2% 올라 한 그릇에 평균 1만1462원이다. 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작년보다 6.4%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김치찌개 백반(7692원→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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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고량주 보도'에 조국 "비아냥대는 사람들 있는 듯, 연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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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5일 가진 비공개 만찬 회동에 대해 일각에서 '고급 고량주' 논란을 제기한 데 대해 해명했다. 조 대표는 27일 이 대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