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정년퇴직자들을 구성원으로 하는 SK유우회가 창설 30주년을 맞아 13일 남구 삼산동 MH컨벤션에서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영택 초대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SK유우회를 이끌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첫 유우회를 만들 때의 초심들이 변하지 않고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대해 초대회장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SK유우회는 1994년 10월 25일 조규향 전 SK주식회사 사장이 창설했다. 초대회장으로 1994년 8월 22일 총무부장으로 퇴직한 이영택 부장이 맡았다.
SK정년퇴직자들로 구성된 SK유우회가 13일 울산 남구 MH컨벤션웨딩홀에서 ‘창설 30주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조규향 전 SK주식회사 사장이 지난 1994년 창설한 SK유우회는 SK라는 직장에 몸을 담았다는 그 자체만으로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서로 정을 나누자는 것과 퇴직은 했지만 SK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영택 초대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SK유우회를 이끌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첫 유우회를 만들 때의 초심들이 변하지 않고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데 대해 초대 회장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이건 제
12월 1일 창립 30주년을 맞는 포스코이앤씨가 사사 발간에 앞서 지난 30년 도전의 역사를 기억하고, NEXT 30년을 향한 혁신을 다짐하고자 ‘도전의 기록, 혁신의 다짐 展’을 열었다.4일부터 포스코이앤씨 송도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30개 성공스토리 중심의 내용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며 함께 걸어온 포스코이앤씨 30년의 기록이자 그동안 묵묵히 소임을 다한 전·현직 임직원, 가족, 협력사, 고객들의 땀, 열정, 헌신의 역사를 보여준다.1월 론칭한 '창립
1995년에 출발한 타타대우상용차는 IMF가 도래했던 대한민국의 금융 및 경제‧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3년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렇게 지난 30년 상용차업계의 위기를 넘어 우상향 시기를 맞은 타타대우는 2024년을 2개월 남긴 11월6일 새로운 브랜드명 ‘타타대우모빌리티’를 공개했다. 이는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을 포함해 모든 묵은 세월의 흔적을 벗겨내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의미도 함께 갖는다. 이를 앞두고 실제 타타대우의 도전과 성장을 기록으로 남긴 책을 발간하고 동시에 사명 변
보령시는 2025년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시는 보령군-대천시 통합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한 보령시의 성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공모는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를 함축하면서 간결하고 명확한 문구로 20자 이내, 1인 1건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12월 중 심사를 거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누리관에서 올해 창립 결성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펼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봉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전달과 취약계층 온기 나눔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온기 나눔 전달은 지난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에서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 부스 운영 수익금과 봉사
넥슨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산하 법인 임직원 8600여명 전원에게 자사 주식을 100주씩 지급한다. 이는 1인당 약 235만원으로 총 202억여원에 달하는 규모다. 12일 넥슨은 내부 공지를 통해 산하 법인 정규직 임직원에게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 형태로 자사주 100주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넥슨 측은 RSU 지급 이유에 대해 "창립 30주년을 구성원들과 의미 있게 기념하고 전직원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RSU 부여일은 창립 기념일인
포스코이앤씨는 내달 1일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기념 전시회 '도전의 기록, 혁신의 다짐전'을 인천 송도 사옥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포스코이앤씨의 전신인 포스코개발 출범부터 송도국제도시 개발, 주거브랜드 더샵·오티에르 개시 등 회사의 주요 성공 스토리 30개를 주제로 꾸며졌다.전시장 한 편에는 임직원들이 즉석 사진을 찍고 소회나 응원 메시지를 적어 붙일 수 있는 '넥스트30' 부스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직접 전시에 참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전시회는 내달 6일까지 진행하며, 포스코이앤씨는
대한항공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취항 30주년을 맞이했다. 대한항공은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지난 30년 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탑승객 대상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인천행 대한항공 KE024편 30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샌프란시스코~인천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항공권 당첨의 주인공인 이하영씨는 “오늘 아내가 대한항공 비행기에 처음 탑승하는데 이런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만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준 대한항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5일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에서 ‘2024년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30주년·40주년·50주년 기념 동문 모교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졸업한 지 30년·40년·50년 된 동문들이 모교를 찾았다. 이들은 발전한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대학 발전기금을 출연하는 등 모교애를 과시했다.간호대학은 졸업 후 사회 각계에서 간호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동문을 위로하고 대학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행사를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우선혜, 김은심, 권인수, 구미옥, 은영 명예교수도 참석해 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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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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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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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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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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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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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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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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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12월부터 휴장... 유지 보수 진행
“내년 봄에 또 만나요” 춘천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를 휴장한다. 휴장 기간 춘천시는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는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후 많은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놀이터 내에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일자는 대형견은 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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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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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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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해양연수원의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교육 목표,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적 기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양수산 관련 산업 현장의 최신 동향과 직무 역할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원도립대 해양경찰과 2학년 심민섭 학생은 “이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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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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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