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이번 설 특별수송기간 동안 총 426만명이 철도를 이용했다고 밝혔다.특히 사고 없이 안전하게 수송을 마쳤다.KTX 271만명, 일반열차는 155만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43만명이지만 설 당일은 47만명으로 가장 많았다.코레일은 국민의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KTX 등 열차 129회를 증편, 총 341만석을 공급하고, 24시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연휴기간 폭설과 한파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시설물 점검과 고속선 감
설 명절 기간 동안 내린 폭설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레일과 SR에 따르면, KTX와 SRT를 포함한 주요 열차들이 감속 운행되면서 일부 구간에서 최대 50분까지 지연되고 있다. 대전역 대합실과 승강장에는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진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많지만,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다. 일부 승객들은
경북경찰청은 3·1절을 앞두고 이륜차 폭주 및 난폭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를 단속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배달업소 업주 및 배달원을 대상으로 폭주 및 난폭운전 금지 홍보를 적극 추진해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28일 야간부터는 폭주족 출몰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경찰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장 단속뿐만 아니라 철저한 증거 채증과 추적 수사를 병행해 불법 행위자를 끝까지 검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설 특별수송기간 10일 동안 총 426만명이 철도를 이용했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수송을 마쳤다고 어제 밝혔다.KTX 271만명, 일반열차는 155만 명이 이용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43만 명이었으며, 설 당일은 47만명으로 가장 많았다.코레일은 국민의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KTX 등 열차 129회를 증편, 총 341만석을 공급하고 24시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열차운행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연휴기간 폭설과 한파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시행을 하루 앞둔 어제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최근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 대곡역을 찾아 주요 철도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설 명절을 맞아 특별교통대책과 철도운행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백 차관은 우선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는 설 명절 열차 특별수송 대책과 철도관제 운영상황, 신호제어시스템 및 CCTV 등 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일선 관제사들을 격려했다.백 차관은 “철도는 설 명절 교통의 핵심”이라
한국철도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을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이날부터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 10일 동안 열차를 모두 7,085회, 하루 평균 708회 운행한다. 평시 대비 하루 13회를 추가했다. 평소보다 하루 2만 석을 늘려 평균 34만, 10일간 총 341만석을 공급한다.수도권전철은 귀경객의 귀가 편의를 위해 설 당일과 다음날 이틀간 심야시간대 열차 34
23시간전
한국철도공사가 고속열차를 친환경 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한다.코레일은 오늘 고양 KTX 차량기지에서 ‘고속차량 친환경 도료 적용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KTX-산천 외벽을 기존 유성페인트 대신 친환경 수성 페인트로 도색해 선보였다.앞서 코레일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친환경 수성 도료를 고속열차 외벽에 도장하는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올해 1월 KTX-산천 열차 도색을 시범적으로 완료했다.친환경 페인트는 물을 사용해 냄새가 적고 환경 오염이 덜하다.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색이 잘되지 않는데다 철
24시간전
코레일유통은 스토리웨이 편의점이 전국 각지의 철도역을 기반으로 한 편의점으로 현재 233개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오늘 밝혔다. 철도 이용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위치 선정으로 접근성을 높이며 공공성과 상업성을 조화롭게 실현하고 있다.수도권과 상업지구에 자본을 집중하는 민간 편의점과 달리 스토리웨이는 지방 소도시와 유동 인구가 적은 철도역에도 매장을 운영하며 수익성보다는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균등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또 열차 고장이나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해 전국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공사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고속철도 이용객은 늘어나지만 좌석이 부족해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것에 대해 감사원이 해결책을 내놨다. 다만 한국철도공사과 에스알 등 철도운영자 간 입장차이로 해결방안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감사원이 20일 공개한 ‘한국철도공사 정기감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고속철도 이용객은 2023년 기준 1억 명이 넘으면서 2019년 대비 13.7% 증가한 반면, 고속열차 공급좌석은 2023년 9200만 석으로 2019년 대비 3.9% 증가하는데 그쳤다.이용객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하는 좌석으로 입석까지 매진돼 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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