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 돌봄,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사용 확대를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업무협약식 및 16개 사회적경제기업 전시·홍보·상담회를 통해 안성시와 공공기관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공공
성동구는 기후변화로 날로 심해지고 있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효사랑 건강주치의를 중심으로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집중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집중건강관리’는 성동구 특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순부터 9월까지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혼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 등 43명의 전문인력이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주
한국가스공사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동시에 꾀하는 사업을 펼친다. 17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역 사회와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조리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가스공사의 주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에 2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며,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대구지역의 10개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오
자활기업 행복유통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에어컨 3대와 선풍기 20대를 지난 14일 동해시에 기탁했다.행복유통은 동해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월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자활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에어컨 3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행복유통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8일 충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첫 공연은 충주의료원의 입원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많은 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흥겨움과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병원이라는 공간이 음악을 통해 휴식과 활기로 채워지는 뜻깊은 현장이었다.‘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악단의 대표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15일 오후 대전 서구에 소재한 한민시장을 방문해 지역 폭염 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금한승 차관은 이날 전통시장 내 설치된 증발냉방장치 등 폭염저감 시설을 살펴봤다.이어서 금 차관은 인근 무더위 쉼터인 한민경로당을 찾아 이곳을 이용하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한민시장은 하루 평균 약 1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환경부와 대전광역시 서구청은 폭염에 취약한 상인과 전통시장을 이용하시는 시민의 피해를 줄
롯데케미칼이 14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쌀을 기부하는 '동행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참석해 10kg쌀 1217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이 이번 기부의 수혜 대상이다.동행쌀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지역과의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매하는 지역 농산물이다. 회사는 2021년부터 매년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공장
한국가스공사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조리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가스공사의 주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에 기부금 2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 시행 기관인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과 수혜 대상 모집을 최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온누리 실버 사업단 활동을 진행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여름맞이 하여 폭염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물김치를 전달하였다.2019년부터 시작된 「시원~한입 물김치 지원사업」은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에게 하절기 물김치를 지원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나눔실천 중이다.권용향 위원장은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드실 수 있는 물김치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형편을 살피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지영 동장은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
양평군은 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여름맞이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양평군은 2016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기획 사업을 통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9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확인도 실시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힘든 여름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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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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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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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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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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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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