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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순 중앙동통장협의회장, 중앙동 풀리 마켓에 상품권 기부

김애순 서귀포시 중앙동통장협의회장은 지난 23일 중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중앙동에서 운영하는 '풀리 마켓'을 위한 상품권 50만원을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김애순 회장은 올해 1년간 모은 상품권을 이날 기탁했으며, 평소 시정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여오고 있다.

중앙동 ‘풀리마켓’은 지역 주민과 단체의 기부 및 후원금으로 식료품을 마련해 한 달에 한 번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 장터다.

서은미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따뜻...
내년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중 모드'가 이어져 온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도 물밑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직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사실상 재선 도전 행보를 빠르게 가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관망을 해 온 같은 당 예비 주자 중에서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출마 결심을 우회적으로 밝며 본격 행보에 나섰기 때문이다.송 전 의원은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 제주도정을 향해 ‘침몰 위기’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한 비판을 한 후, '새판 짜기' 필요성을 역설했다.그는 "
제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5 제주시 장애인체육발전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이경심.김경미.원화자 의원 등 주요 인사와 제주시장애인체육 가맹단체, 선수, 지도자 및 장애인체육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서는 올해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김완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제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모두 감사하며”며 “밝아오는 새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제주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세부 방안 마련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정보보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향후 침해사고 예방, 사고조사, 사후 대응은 물론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 기능까지 수행하며, 기업이 자율적으로 보안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제주TP는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재 제주지역 기업들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지난 18일 ‘2025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정 내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매년 가족이 함께 독서를 실천하며 모범적인 독서문화를 만들어온 우수 가족을 추천·선정하고 있다.탐라도서관은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도서를 이용한 김주연 씨 가족과 양제철 씨 가족을 한국도서관협회에 추천했다 이 결과 두 가족 모두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김봉석 탐라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21일부터는 다시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계엄의 '계'가 닭 '계'였구나"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윤석열이 법정에서 '국회가 사...
대통령실이 25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연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용범 정책실장이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등 관계부처 장관급 인사들은 물론 경찰청 등 수사기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쿠팡의 미국 정·관계 인사 로비 의혹도 들여다보기 위해 국가안보실, 외교부 등 외교라인 인사도 회의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이 성탄절 연휴에도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작용했을 것으로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23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지역 특화산업 연계 인재 양성과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 연구, 인적 교류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교와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및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공동 운영 △극동대학교 실습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실습 프로그램 제공 △미래 산업 대비
‘K팝 전문’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지난 24일 별세했다.25일 오전 김영대의 SNS에 “김영대 님 별세 소식을 전합니다. 직접 연락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부고를 알리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2025 이천시 AI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AI와 숏폼으로 만나는 이천’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인공지능 활용 숏폼영상과 일반 숏폼영상 두 개 분야에서 총 149편의 작품을 접수했다.이번 공모전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천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 일상 속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분야를 신설해 창의적인 콘텐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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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인천대 해둥실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583개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
서귀포시는 지역내 모든 재활용도움센터에도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로 배출될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항생제 내성 증가 등 환경·보건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별도 수거·처리가 필요하다.이에 서귀포시는 보건소와 약국 외에도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재활용도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일상적인 재활용품 배출과 함께 폐의약품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수거 대상은 가정에서 사용 후 남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알약, 가루약, 시럽 등 모든 형태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고의로 허위·조작 정보를 유통했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릴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다. 2박 3일간의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끊어내며 밀어붙인 이 입법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에 중대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법안의 명분은 그럴듯하다. 허위 정보로 인한 피해를 막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이 허위·조작정보인가’에 대한 기준이 끝내 명확해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사실 판단이 엇갈리는 정치·사회적 쟁점까지 사법적 책임의 영역으로
'건담' 시리즈 팬들을 위해 모바일게임 'SD 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에서 대대적인 유저 공세에 나선다. 이른바 '사은 기간'은 올 연말 연시와 함께 내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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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부터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주택 중개보수를 지원한다.시는 24일 ‘천원 복비 사업 공고’를 냈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전입하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대상자가 내년 1월 1일 이후 1억원 이하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먼저 지급한 뒤 시에 신청하면 자부담 1,000원을 공제하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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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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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 법인명 ‘무버힐’로 변경…“재활운동의 경험, 교육과 콘텐츠로 확장되다”
국내 방문재활운동 분야에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이어온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가 법인명을 ‘주식회사 무버힐’로 변경, 재활운동을 중심으로 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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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SGI서울보증이 지난 19일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통해 모은 나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물품 기부는 SGI서울보증이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임직원 참여형 ESG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임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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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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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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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지역사회 전반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9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52개를 음성군에 전달했다. 맹동면 소재 파리바게뜨 충북혁신 1호점에서는 저소득 가구와 아동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성탄절을 맞이 케이크 20상자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 대소면 소재 동문누리어린이집도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81만 2000원을 음성군에 기탁했고, 생극면 체육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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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세정 시책 성과 엄지척
충북 음성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10대 중점 세정 시책을 통해 지방세 세입을 크게 늘리고 납세자 편의와 청렴 행정을 동시에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조직개편으로 세정과를 신설한 이후 지방세 세입 규모는 1620억 원에서 2789억 원으로 약 72% 증가했다. 특히 지방소득세는 312억 원에서 609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세무조사를 통한 징수액도 15억 원에서 23억2000만 원으로 확대돼 군의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했다. 군은 세입 확충과 함께 납세자 부담 완화 정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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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햇빛소득마을 만들기’로 마을 복지 자립 추진
충북 음성군이 2026년도 ‘햇빛소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과 주민 복지 향상에 나선다. 이 사업은 마을 공동 소유의 유휴부지나 건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공동체 운영과 복지 사업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햇빛소득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는 군비 6억4800만원과 마을 자부담 7200만원 등 총 7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규모는 개소당 8000만원으로, 군비 90%, 마을 자부담 10%로 구성된다. 군은 관내 9개 읍·면에서 각 1개소씩 총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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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쿠팡 사태' 대책 마련 장관급 회의 긴급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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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국공립 이안어린이집이 24일, 성탄절을 맞아 대소면 착한가게로 선정된 ‘우리동네 카페’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이날 부모와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원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직접 만든 케이크를 함께 시식하며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을 격려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안어린이집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