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 19일 열린 ‘논산계룡축협 한마음대회 및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에서 장학금 1500만원을 논산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축협과 축산 관련 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큰 힘을 더했다.정창영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논산시장학회가 더욱 발전해 지역 사회에 크게
중부뉴스통신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2일 오후 2시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뜨렌갈렉 군청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거점기
양산시가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지원이 결실을 보고 있다.지난 17일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투수 고준혁 선수가 5라운드 46순위로 KT 위즈 지명을 받았고, 물금고등학교 투수 남해담 선수는 8라운드 7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외야수
카카오가 500억원을 들여 UNIST 등 국내 4대 과학기술원과 함께 지역 인공지능 거점을 만든다. 지역 사회에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AI 인재 성장 주기를 아우르는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수도권에 집중됐던 AI 인재·자원을 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것이다. 카카오그룹은 5년간 총 5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UNIST, KAIST, GIST, DGIST 등 국내 4대 과학기술원과 지역 AI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CA협의체 의장은 “카카오는 그간 쌓아온 AI 기술력과 생태계 육
고양특례시가 교육과 일자리를 잇는 지역 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배우고 성장해 취업하는 도시로 변화 중이다.고양시는 청년인구 비율이 27.71%에 이르고, 후곡·백마로 대표되는 학원가가 있는 교육열 높은 도시다. 하지만 지역 내 산업 기반 및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청년 인재 유출은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였다.산업구조 전환과 청년 고용난 해결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한 고양시는 교육부터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연계 모델로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한다.이동환 시장
경주공업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을 앞두고 발 빠르게 준비 작업에 나섰다. 학생 교육부터 교원 역량 강화, 인프라 구축까지 전방위적 노력이 이어지면서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다.학교는 이미 재학생을 대상으로 반도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2일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뜨렌갈렉 군청과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외 거점기관 확보를 위한 상호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유학생 유치와 비자·입학 행정절차 지원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문화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호 기자
경북도와 구미시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반도체 특성화 대학·고등학교, 기타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북에서 기업과 학교 연합으로 처음 열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로 반도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 등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은 인재 확보를 위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채용 공고와 구직자, 기업 간 연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현대 성수 복합거점에서 '2025 제로원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현대차그룹이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며, 제로원데이는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자신의 프로젝트와 사업 모델을
문음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체육 진로·진학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그동안 일반 대학 진학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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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 금도깨비, 금정구 서1·2·3동 중장년 고립세대 발굴 신고처 ‘우리동네 슈퍼맨’ 위촉
부산 금정구 소재 기업 DRB동일과 세정, 그리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소속된 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 금도깨비는 29일 금정구 서1·2·3동 중장년 고립세대 발굴 신고처 ‘우리동네 슈퍼맨’ 7곳을 선정했다.금도깨비는 2024년 금정구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조사 공동연구를 계기로 발족했다. 현재 행림복지연구원과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조사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장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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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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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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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정몽구배' 첫날부터 대이변! 김제덕·정다소미 '충격 탈락'... 김우진·임시현 '생존', 국가대표 자존심 지켰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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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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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화재·폭발사고 805건…인명피해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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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여간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 및 폭발사고가 총 80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150명에 달해, 매년 반복되는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선박 화재 및 폭발사고는 해마다 꾸준히 발생해 총 80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0년 128건, 2021년 149건, 2022년 1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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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호 태풍 할롱, 21호 태풍 마트모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추석 연휴 날씨, 오늘 전국 곳곳 비!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은 10월 7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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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망사고 722명 중 501명 ‘극단적 선택’…육군 자살률 77%로 최다
최근 10년간 군내 사망사고 10건 중 7건은 자살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 장병의 정신건강 관리와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7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9월까지 군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총 72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자살로 인한 사망은 501건으로 전체의 71.2%를 차지했다.군별로 보면 육군에서 458건의 사망사고 중 354건이 자살로, 전체 대비 77.3%에 이르렀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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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주간 사용자, 8억명 돌파...4개월 전 대비 3억명 증가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챗GPT 주간 이용자가 8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고 테크크런치가 6일 보도했다. 4개월 전 5억명에서 3억명 증가한 수치다. 2개월 전과 비교해면 1억명이 늘었다.샘 알트먼 CEO는 "현재 400만명 정도 개발자가 오픈AI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챗GPT는 매주 60억건 이상 토큰을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오픈AI는 이번 행사에서 개발자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챗GPT 내에서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앱 SDK(소프트웨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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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466억 원…고액 체납자 296명이 130억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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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2024년 기준 466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 중 일부는 수억 원에 달하는 고액 체납자로, 외국인에 대한 징수 체계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이 △2022년 409억 원 △2023년 434억 원 △2024년 466억 원으로 3년 새 57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체납 세목별로는 △자동차세 181억 원 △지방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