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를 계승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주관 경진대회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가 매년 개최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주종별로 시상을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경상남도에서도 ‘제 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를 선발한 바 있다.경남의 전통주 생산자 의욕고취, 품질 향상과 전통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었다. 이 대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앞으로 정례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지역의 주류 등록면허는 전국의 7.2%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러한 자체 대회를 통하여 지역 특산주의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어
영덕군이 지난 10일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우수한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지방세 운영을 통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영덕군 재무과 양귀빈 주무관은 ‘전세 사기 이제는 지방세로 막자’는 주제로 등록면허세 세원 발굴과 조세의 순기능 실현에 대해 발표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박은정 재무과장은 “지방세 연구동아리, 토론의 날 등 다양한 지방세 연구 활동으로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제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제주도에서는 약 200건에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마다 60건 이상의 차량 화재가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량 화재는 승차 정원과 상관없이 엔진 과열, 정비불량,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량 및 각종 하이브리드 차량의 출현으로 차량화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늘어날 차량화재 대비를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올해 12월 1일부터 7인승 이상에서 이제는 승차 정원 5인 이상 승용자동차․경형 승합자동차에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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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년 동안 목재산업에 종사해 왔고, 지난 8년 간 다양한 제조 산업계·물류업계에서 발생된 폐목재를 수집-운반-선별-파쇄처리해 나무제품 원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토 62%가 산림이지만, 목재 자급율은 고작 15% 수준인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폐목재를 다시 자원으로 재활용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했지만, 점점 더 커지는 정부의 규제강화에 숨이 막혀 이제는 업에 대한 긍지도 사라지고, 스트레스 가중으로 업을 그만둘 각오로 아래와 같이 호소 드립니다.건의 배경자원빈약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모든 경제활동 주체가 배출하는 폐기물은 우선적으
대학부설 또는 교육청 영재교육원은 어떠한가? 이 친구들은 확실시 영재학급의 학생들에 비해서 그 수준이 높아 보인다. 그런데 그 분위기가 역시 매우 쳐져 있다. 과거에는 영재교육이 의대 입학 등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는데 그 효과가 사라진 지금 이제는 학업우수자들에게 더 이상 영재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사실 그것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굳이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졸업하지 않아도 일반학교 출신으로도 충분히 내실 있는 대학의 이공계의 진학이 가능하다. 즉, 영재교육을 받지 않아도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동일하
3일 열린 양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강태영 시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빌라왕, 깡통전세, 역전세 등 전세 피해를 막기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특별대책에도 불구, 전세사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고 밝혔다.시에 의하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 17일까지 양산시 전세사기 피해 신고 건수는 총 38건이며, 피해액은 약 28억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약 10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했다.강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며 “이제는 중앙정부, 지방
지난달 27일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이제는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내실을 다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경남도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지난주 대한민국 우주 경제 비전을 열어갈 우주항공청이 경남에 개청했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개청이 전부가 아니다.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내실을 경남도가 다져야 할 때”라고 이같이
지난해 알뜰폰 사업 매출이 800억원을 돌파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약관신고대상에 포함된 KB국민은행이 최근 새로운 알뜰폰 요금제 초안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KB국민은행은 그동안 알뜰폰 사업 매출이 800억원에 못미쳐 정부의 약관신고 수리 과정 없어 바로 새로운 요금제 출시가 가능했다. 이에 이통사에서 망을 빌리는 원가 이하의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정부가 승인해야만 출시가 가능하며, 정부는 반려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에도 원가 이하 요금제를 신고한 것으로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이른 복귀를 반대했지만 이제는 출마해 정치인으로서 거듭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권했다.한 전 위원장을 '갑툭튀'라며 밀어낸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선 갑툭튀를 만든 국민의힘 환경이 문제지 왜 한 전 위원장 탓을 하냐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27일 저녁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홍 시장의 '갑툭튀' 발언에 대해 "갑자기 툭 튀어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국민의힘 사정 아니냐"며 "만약 홍준표 시장이 자신 있으면 시장 그만두고 당에 와서 헌신해야 한다"
28일부터 식당에서 술을 병째가 아닌 잔에 따라 `잔술'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됐다.개정안에는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로 명시했다. 그 동안 소주나 막걸리 등을 잔에 나눠 담아 팔았다가 적발되면 주류 판매를 못하게 될 수도 있었다.국세청 기본통칙 해석상 실제 면허 취소로 이어지는 사례는 드물었지만 이제는 술을 잔에 나눠 판매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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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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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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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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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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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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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센터는 이달 5~7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나눔의 숲 캠프’ 지원으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5회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를 열었다.참가자들은 숲 오감 체험, 미션 레이스, 편백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산림을 이용한 교육 및 치유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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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내달 2일 멀티 플랫폼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 회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출시일을 발표했다.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한 PC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4·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를 내세운 루트슈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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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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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의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퍼부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이에 7일 정성국 국회의원이 아동복지법상의 ‘정서적 학대’표현을 구체화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은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활동 중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와 위급상황에서 교원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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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화학(주), 영주시 인재장학금 5백만 원 기탁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는 7일 성원화학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성원화학은 1999년에 설립됐으며 26년째 PE관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수행하는 업체이다. 장학금 기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