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울산시가 친기업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건설 현장에서 기업체가 스스로 소방법과 관련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소방본부 및 소방관서가 직접 나서 해결해 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울산 동부소방서는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선진화 사업에 소방 민원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 민원 기술 지원은 사업장의 인·허가 업무시 현행 관계 법령의 안전기준 적용 어려움으로 인한 고충을 신청하면 법령 해석, 사례 분석, 위험성 요인 및 안전 기준 적용 방안 등을 검토해 기업의 민원을 해소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1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와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을 목표로 하며, 현재까지 23개 사업장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영흥발전본부는 시료 채취 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성국 영흥발전본부장은 “안전한 작업 여건을 구축하여 환경과 사회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파업 지침에 따라 7일 집단 연가 투쟁에 나섰지만 사실상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12만여명에 달하는 사내 전체 임직원의 이번 연차 사용률은 작년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때와 비교해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확인돼 명분 없는 파업 예고에 직원 대부분이 등을 돌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앞서 전삼노는 전국 사업장의 조합원들에게 '6월 7일 집단 연차 사용' 방식으로 쟁의에 동참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제1노조인 전삼노 조합원은
이천시가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단시간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경기도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편의점, 프렌차이즈 아르바이트 등 소규모 사업장의 단시간 ‧ 취약 노동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노동법 준수 현장 계도, 홍보 활동, 근무환경 실태조사 등을 전담하는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다.서포터즈는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찾아 근로계약서 작성과 최저임금∙주휴수당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에 대한 실태조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총 7곳이다.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은 개발사업 사업계획 무단 변경 여부, 조성시설 운영 및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공사 중인 사업장의 경우 개발사업 및 공정계획에 의한 공사 정상 진행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제주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농촌지역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
경기 양주시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경영책임자의 소속 사업 또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따른 것이다.시에 따르면 점검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 제5조, 제8조에서 제11조까지로, 이에 해당하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사항과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 여부 등 반기별 의무 점검 항목을 총괄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중대산업재해의 경우 시 소
대구 서구·남구·달서구·달성군 및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관할하는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이 올 상반기 임금 체불 신고가 빈번한 사업장에 대한 수시감독을 통해 상당수의 법 위반 사항을 찾아냈다.24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임금 체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내 제조업 사업장 24곳에 대한 수시감독을 벌여 임금 체불,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성희롱 예방교육 미 실시 등 총 138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들 사업장의 체불 임금은 7000여 만원에 이른다.주요 법 위반 사항을 보면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20
양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경영책임자의 소속 사업 또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중대 재해예방 의무 이행 사항’ 점검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점검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 제5조, 제8조에서 제11조까지에 해당하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사항과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 여부 등 반기별 의무 점검 항목을 총괄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중대산업재해의 경우 시 소속 현업관리자 근무부서
미분양 아파트 적체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중소 건설업계의 연쇄 부도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로 인해 중소·지방 건설업체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반면, 자금력이 높은 시행사들이 분양하는 단지에 대한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정부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에는 부동산 PF 사업장 재구조화 및 정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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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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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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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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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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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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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충북대학교에서 2박3일간 진행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캠프는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대학생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국유 유휴건물의 지역사회 맞춤 공간 조성방안 △캠코 충북지역본부 사옥 내 공유·개방 공간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두 가지다.참여 대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공모과제 대상지 현장을 탐사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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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관세청
관세청은 29일 다음과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및 전보 ▲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손성수▲ 광주세관장 김동수□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 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이진희▲ 부산세관장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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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추모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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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2명이 '당내 집단 따돌림'과 '패거리 정치' 등을 이유로 탈당을 선언했다. 제9대 고양시의회에서 동수를 유지해오던 여·야 의원 수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국힘 15, 민주 17, 무소속 2명으로 힘의 균형이 깨지게 됐다. 이에 따라 시의회의 집행부 견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28일 오후 국민의힘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