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가 지난달 27일 전산실 화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시스템 복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안전관리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구성했으며, 정보시스템 복구 훈련을 통해 전산실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및 복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훈련은 하론 소화시설과 원격 접속을 활용해 화재 진압과 신속한 복구 과정을 실시했고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나경균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제주시 건입동 일대에서 정전과 통신장애가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제주시 건입동 일대에서 정전과 통신장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한국전력은 전신주 전선이 파손되면서 정전과 통신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전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보령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보령시 성주면 일원에서 재난대응 수습·복구 및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보령 오종진기자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4일 국민의 숲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민의 숲에 대한 산림 복구 및 관리에 적극 협력하고 국민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국유림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차원이다.울진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지정으로 국유지를 제공하고 평화의숲은 보유한 자원·기술·인력의 협조를 통해 대규모 산불피해지를 함께 복구·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합리적이고 원활한 국민의
2022년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24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국보인 석굴암도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정부가 산사태가 발생한 지 1년 8개월만에 합동 조사와 복구에 나선다.정부는 13일 설명자료를 내고 "토함산 산사태 대책을 마련하고자 9일 관계기관 협의회를 진행했고 체계적 복구를 위해 16일 합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경우 탐방·접근금지와 긴급 정비 등 응급조처와 복구·복원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석굴암 위쪽과 주차장 쪽 산사태는
BNK경남은행은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 대양면에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단을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합천군 대양면에 위치한 양산마을은 지난 5일 내린 집중호우로 31가구가 침수되고 55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BNK경남은행은 피해 지역에 생수, 목장갑, 장화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지난 3월 새롭게 출범한 ‘BNK봉사단’을 파견해 신속히 복구 지원에 나섰다.봉사단은 마을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침수된 민가 청소와 피해 농작물 정리로 구슬땀을 흘렸다.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
18일 오전 9시 25분쯤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산천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으며, KTX-산천 승객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무궁화호에 탑승을 대기하던 승객들과 KTX-산천 탑승객 287명은 각각 대체편 열차로 옮겨 탔다.무궁화호는 출발이 35분, KTX-산천은 25분 지연됐다. 충돌한 두 열차 외에 다른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한국철도공사는 사고 현장에 장비를 투입해 레일 등 복구 중이며, 복구예정 시각은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속한 수해 복구 사업 시행을 위한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이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자는 게 주요 내용이다.오석규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도를 비롯한 강원, 충남 지역은 미정비 하천과 소하천에 피해가 집중된다"며 "하천 주변 지역 침수, 제방 유실 등 2차 피해도 유발됐다"고 했다.신속한 하천 수해 복구가 필요한데, 중복 심의를 받아야 하는 등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오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재해복구사업 사
27일 오후 2시5분쯤 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진입로에서 5t 화물차가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져 이 일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파손되고 4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왼쪽으로 쓰러졌다. 사고 당시 A씨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 부위가 높이 4.3m 제한을 표시하는 구조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2개 차로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도로관리청과 함께 구조물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범준 기자 par
BNK경남은행이 지난 9일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에 'BNK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 마을은 30여 가구가 침수되고 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봉사단은 생수·목장갑·장화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침수 가옥 청소, 농작물 정리에 힘썼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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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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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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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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