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뉴코리아, 평화의숲은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남북산림협력 활성화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9·19 평양공동선언을 계기로 추진된 산림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수 前북방경제협력위원장과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가 주제 발표에 나서고, 남송희 산림청 국제협력관을 비롯한 산림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 후에는 남북산림협력센터 현장 투어가 예정돼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마늘 파종기를 앞두고 농가에 적기 파종과 씨마늘 소독 등 사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마늘의 적정 파종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다.
이보다 일찍 심으면 벌마늘·인편 무름·통 터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늦으면 동해 피해로 빈 포기율이 높아져 생육에 차질이 생긴다.
파종 전에는 건전한
전북 정읍시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칠보면에 가족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며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학부모들의 정주 여건 선호를 반영해 '농촌유학 거주시설 정주여건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이용시설 1동과 단독주택 10세대로 구성된 가족체류형 주거단지를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40억 원 규모다.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실시설계,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인천시민 무료화' 정책을 발표한 인천시가 영종대교·인천대교 민자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수천억원대 손실 보상 문제 해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수' 카드를 공식화했다.인천공항공사가 수익금으로 공항 접근 도로인 기존 교량을 인수해 운영하면 손실 보상금 부담에
전북 정읍시가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민 축제 '제6회 책축제 달빛소풍'을 오는 26~27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과 독서공원에서 연다.
올해 축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일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아카펠라팀 '오직목소리'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으
인천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공공의료 강화와 미래 산업 기반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되지 않아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당정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는 23일 오전 시청 장미홀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핵심 사업 10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