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최근 별빛줄넘기클럽으로부터 라면 1,600개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별빛줄넘기클럽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을 모아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라면들은 학원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기탁된 라면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1동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기탁식은 지난 7일 별빛줄넘기클럽에서 양측 관계자와 수강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두일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협의회는 12일 당진시청에서 수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제습기 15대와 전기밥솥 15대로, 집중호우로 주거 환경이 악화된 가구의 생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순천 지역대표는 “비로 인해 집안이 습해지고 생활이 불편해진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오성환 시장은 “국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복지관 요리배움실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과천푸르지오써밋아파트 봉사단체인 ‘써밋어벤저스’ 회원 6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폭염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김치를 담글 수 있어 뿌듯했다”며 “
3일전
“오늘 맛있게 잘 먹었어요. 날씨도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타국에 와서 봉사한다는 건 보통 마음으로는 어려운 일이죠. 저희도 다시 한 번 반성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게 됐어요.”‘사월경로당’의 유문자 총무는 따뜻한 점심을 먹고 난 뒤, 연신 고마움을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8월 1일, 인천 서구 사월로 37번안길에 위치한 사월마을회관 겸 경로당에서는 ‘효정다문화봉사단’ 멤버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준비에 나섰다. 이날 식사는 일본 출신 다문화가정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사누키 우동으로, 고향의 맛을 한국 어르신들과 나누는 뜻깊
충남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당진지회는 11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총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당진지회는 각각 200만 원씩을 기탁했다.김종선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오성환 시
경주시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목요일 지역 내 경로당 28곳을 방문해 삼계탕과 찹쌀 230세트를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삼복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챙기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일동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김동수 서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는 지난 4일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가회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선풍기 20대, 후라이팬 10개, 떡국 등의 간편식품 20박스를 전달했다.이번 전달된 물품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백해경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회원들은 지난달 가회체육공원에서 운영된 밥차 봉
진주시 명석면은 지난 6일 명석면청년회·명석광제산악회·명석운돌산악회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명석면청년회는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명석광제산악회는 성금 100만원을, ▲명석운돌산악회는 성금 20만원과 라면 20박스를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각 단체 대표들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통영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난 2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통영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관내 6개의 유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기탁은 미래 통영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발굴과 교육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다.양은진 회장은 “우리 유치원 원아들이 자라서 통영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유아부터 청년까지, 통영의 교육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길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제2회‘중복맞이 삼계탕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건강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가구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지헌순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복지 대상자들이 따뜻한 정성과 영양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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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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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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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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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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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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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중앙로 지하도상가가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춘천시는 여름 휴가 막바지 주말인 오는 16~17일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축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상상 한 여름’을 연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끼와 실력을 뽐내는 오픈마이크를 비롯해 밴드 공연, 벌룬 매직쇼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또 지하도상가 입주 작가·상인과 연계한 10종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 셀러가 참여하는 FLEX마켓도 열린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는 한정판 굿즈와 경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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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1조 8,634억원 규모 2회 추경 편성
춘천시가 1조 8,6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7,132억원보다 1,502억원 늘어난 규모다.시는 최근 경기 부진으로 민생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재원은 국도비보조금 739억원, 순세계잉여금 255억원, 세외수입 53억원 등이며 효율적 재정 운용으로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해 소비쿠폰 지원 등 비상 경제상황에 대응했다.추경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민생 안정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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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외국인근로자 노동환경 실태점검에 나서
최근 타 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 폭행, 괴롭힘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면서 춘천시가 지난 13일, 외국인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노동환경 실태점검에 들어갔다.이번 점검은 시가 발주한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폭언폭행, 인권침해 여부 등 외국인근로자의 근로환경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나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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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개 군·구, 착한가격업소 지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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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개 군·구가 착한가격업소 지정에 나선다.시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군·구에서 ‘2025년 인천시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지정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사업체로 가맹사업자는 제외한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로 군·구가 가격과 위생·청결을 평가해 총 50점 중 40점 이상이면 지정한다.지정되면 ▲인증표찰 부착 및 홍보 지원 ▲필요 물품 지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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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오는 31일까지 '가구·리빙 신학기 페스티벌 SALE' 개최
쿠팡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학생·홈오피스 가구부터 리빙 상품까지 한데 모아 할인하는 '가구&리빙 신학기 페스티벌 SALE'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시디즈, 허먼밀러, 한샘, 리바트, 듀오백 등 국내외 인기 가구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행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