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효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변명효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고 싶어 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변명효 회장은 2002년 제주의료원 간병교육 이수를 계기로 한올간병

“학부모단체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지역을 아우르는 비영리단체입니다.”하성숙 인천 작전마을학교네트워크 대표는 17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작전동과 계양지역 마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작전마을학교네트워크는 계양지역 교육 환경을 활성화하는 데 진심을 다하는 학부모들이 결성한 비영리단체다.2018년 첫 아이를 초등학교로 보낸 작전동 학부모 10명이 디베이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이런 토론 수업을 접목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창립하게 됐다.네트워크는 매년 계양구 학교 10곳을

영양주민풍력법인은 지난 16일 영양군에 농촌지역의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풍력 법인에서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석보면의 초, 중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사용된다. 유학균 대표는“부모의 마음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영양주민풍력법인에 감

변명효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 회장은 4월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변명효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고 싶어 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변명효 회장은 2002년 제주의료원 간병교육 이수를 계기로 한올간병

창원시 진해구는 두동 소재 ㈜동한이 지난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흡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진해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동한은 2005년 창립해 현대종합금속의 현대용접봉 및 특수용접봉을 취급하는 전문업체로 2021년부터 4년간 매년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평소 묵묵히 선행에 앞장서 온 정해영 대표의 요청에 따라 기탁식을 따로 하지 않았다.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올해도

끈의 종류는 다양하고 느낌은 천차만별입니다.어머니 뱃속에서 탯줄이라는 끈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다 열 달이면 나옵니다. 아이는 울며 태어납니다. 힘들게 나왔으니, 모체에서 쫓겨났다고 생각하면 울 수밖에 없겠지요. 탯줄이 끊깁니다.아기에게 맨 처음 입히는 옷은 배냇저고리입니다. 조심스럽게 목욕시키고 저고리의 끈을 살며시 묶지요. 느슨해서 풀리거나 너무 조여 매듭이 생기지 않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포개듯이 여미지요. 아기가 제멋대로 움직이고 뒤척여도 불편하지 않도록 그 끈은 부드러워야 합니다. 감촉이 좋은 보드레한 끈.아이는 자라면서 끈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하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4월 11일 오전 10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총 1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보살피며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정리수납, 마을버스 정류장 관리, 경로당 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천군 쌍책면은 지난 1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700여명의 어르신들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백종복 체육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내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 선물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안용갑 노인분회장은 “선물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한 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쌍책면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부터 6일 15일까지 11회기로 실시되는 환경정화활동 ‘착한 줍깅’을 시작했다.‘줍깅’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신조어로 청소년들이 대야주희망공원 일대를 걸으며 평소에 하지 못한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해 의미가 있다.청소년은 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인 ‘히트’와 합천경찰서 소속의 동아리인 ‘뉴캅스’ 두 동아리 학생들이 연합으로 3개월 11회기에 걸쳐 장기간 활동한다.문동구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학생들이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손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환경정화 활동을

조천교회는 11일 월드비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주결식아동지원사업 “밥먹언?” 캠페인에 300만원을 후원했다.이번 후원금은 교회 절기인 부활절을 축복하며 감사와 은혜를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마련됐다.허승일 목사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식사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조천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월드비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주결식아동지원사업 “밥먹언?” 캠페인은 방학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서 신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