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3일부터 진행한 '2025 누구나 DIY 기부 캠페인 시즌 4/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희망풍차 결연가구 400세대와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900여 포의 백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은행연합회의 후원으로 총 목표액 4억 원 규모의 기부금이 조성되었으며,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에 사용됐다.정태근 회장은 “은행연합회의 따뜻한 나눔과 도민들의 관심이 모여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희망의 식량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광명지역신문> 최만식 경기도의원이 23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헌혈 참여 확대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및 제도 보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과정에서 경기도의 헌혈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해 왔다.대한적십자사가 발표한 혈액정보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헌혈률은 1.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최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일시적 현상이 아닌 장기간 누
충북 기업들이 의료 취약계층의 치아교정 치료를 위한 지원금을 십시일반 마련했다.도는 22일 도청 여는 마당에서 첼로병원, 리더스건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의료비후불제 치아교정 특례지원금’ 기탁식을 열었다.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기영진 첼로병원장, 박기철 리더스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적십자사에 전달한 기탁금은 첼로병원, 리더스건설㈜을 비롯한 관련 업체 16곳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금은 도내 의료비 부담으로 치아교정 시기를 놓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의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은 한 해 동안 꾸준히 생명나눔을 실천해 온 다회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 '2025년 강원혈액원 헌혈자 문화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헌혈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회헌혈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문화이벤트는 올해 강원혈액원 관할 헌혈의집에서 3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다회헌혈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선정된 헌혈자들에게는 춘천문화재단이 기획한 품격 있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관람 기회가 증정되어 연말의 따뜻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남울산봉사회가 20일 울산광역시 무거동 소재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도 남울산봉사회를 이끈 이규상 회장이 퇴임하고 2026년에 활동할 제31대 김진수 회장이 취임했다.김진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남울산봉사회를 이끌어 감에 있어 신뢰와 화합, 실천에 가치를 두고 한 단계 성장하는 봉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봉사회가 지역사회를 밝히는 든든한 등불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4일 오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정석관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환담자리에서 이성룡 의장은 “적십자회비는 우리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울산시의회도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사회적 연대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 충주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활옥동굴이 대한적십자사 충주시지회에 무료급식소용 지하저장고 설치 후원금 1000만원 기탁과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랑의 도시락 후원 등 지역발전과 지역 시민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 및 포장증을 수여받았다.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 이영덕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연결될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작은 도움을 보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활옥동굴은 대한적십자사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
연말을 맞아 남양주시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남양주시의회는 23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조성대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하고 적십자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인도
합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적십자사의 다양한 구호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김해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군협의회장 및 임원진들과 함께했다.김윤철 군수는 “매년 꾸준히 이어지는 재난 재해 구호 및 지역사회 나눔 등 적십자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도울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모금 개시를 알리는 제1호 특별회비 전달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특별회비를 전했다.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홍식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북도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도민 참여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 대비 및 구조 활동, 헌혈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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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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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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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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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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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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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위해" … 현대해상, 실손·CSM 다 털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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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실내악 무대로 2026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인천시향 첼로 단원들이 주축이 된 기획연주회 이 1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대편성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실내악 무대를 통해 첼로의 깊고 따뜻한 음색을 집중 조명한다. 솔로부터 여덟 대의 첼로 앙상블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첼로가 지닌 폭넓은 표현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버르토크의 으로 공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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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캠퍼스 공사 재개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문의 쇄도… 미래가치 각광
평택 지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S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 관련 공사 준비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지역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현장 주변에서는 터파기 등 기반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전해지며, 내년 중 상반기 정도에 공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P5가 향후 준공되면 AI 반도체 및 HBM 라인과 연계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와 함께 협력업체 활동 재개가 예상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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