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쟈스민로타리클럽과 대전 국제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은 9일 가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오면 관내 대봉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실시한 일손 돕기는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과 대전 뉴-백제로타리클럽이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활동의 일환이다.고성군 영오면은 다양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특히 대봉감은 기온 차이로 발생하는 과육의 질이 좋고 크기도 단단하여 농가의 주 수입원으로 재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11월 29일을 끝으로 마감한다.급수공사는 건축물의 신축 등에 따라 상수도 급수가 필요한 경우 관로를 신설하고 계량기를 설치하는 공사이다. 올해 급수공사는 오는 29일까지, 시청 1층 민원실 16번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2025년 급수공사 청약신청은 2월 10일 재개된다.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 여건이 나쁘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급수공사 중단이 불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지난 7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첫 얼음이 관측됐다. 올해 유독 늦게까지 더위가 계속된 탓에 갑작스러운 추위도 반갑게 느껴지지만, 보건당국은 우리 신체가 적응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럴수록 한랭질환 등 초겨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3~2024절기 한랭질환 감시결과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00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해당
5일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초입에 들어섰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한파가 들이닥치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바이러스가 활개를 치기 때문이다. 장관감염증도 마찬가지다. 장관감염증은 보통 음식을 통해 발생하고 배탈이 나기 때문에 날이 더운 여름에 확산할 거라고 생각들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와 건조한 환경에서 더 빠르게 퍼지고 전염성도 오래 지속되는데 장관감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들이 모두 이런 특성을 지닌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이는 통계로도 확인할 수
신안군은 지난 3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별미인 2025년산 첫 ‘햇김’ 위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위판은 압해읍 송공리 물김 위판장에서 이루어졌으며 11어가가 참여하여 23.9톤을 거래, 9,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올해는 지난 9월 말까지 수온이 24℃ 안팎으로 정체되면서 김 작황이 좋지 않아 전년보다 8일 늦게 첫 위판을 시작하였다.이후 11월 초순부터 기온 하강으로 인하여 해수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면 해황 여건이 안정화되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이번에 첫 생산된 물
박우량 신안군 군수는 지난 3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별미인 2025년산 첫 ‘햇김’ 위판을해 11어가가 참여하여 23.9톤을 거래, 9,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올해는 지난 9월 말까지 수온이 24℃ 안팎으로 정체되면서 김 작황이 좋지 않아 전년보다 8일 늦게 첫 위판을 시작해 올해 11월 초순부터 기온 하강으로 인하여 해수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면 해황 여건이 안정화되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이번에 첫 생산된 물김은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 하여 일명 ‘곱창
환경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위해 ‘겨울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겨울철은 멧돼지 번식기 등 행동반경이 증가하고, 기온 하강으로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동시에 수풀이 무성한 여름철과 달리 시야가 확보되어 멧돼지 포획과 수색에 유리하다.이에 환경부는 위험요소는 관리하면서 기회요인은 극대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총력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우선 경북지역 등을 대상으로 멧돼지 포획·수색 자원을 집
11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 충북에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작은량의 비가 내리겠다. 오는 5일부터는 아침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뒤 다음주 중반이후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청주기상지청은 11월이 시작되는 1일과 2일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량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우량은 5mm 안팎이다. 그러나 휴일에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동풍에 의해 기온이 올라가면서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그러나 다음주 화요일부터 대륙고기압의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적응 못한 우리 몸은 각종 적색경보를 울릴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염증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데, 그중 하나가 `입병'이라고 불리는 구내염이다.제약업계에 따르면 가을철 환절기에는 떨어진 기온으로 신체 리듬이 깨지고 면역력도 저하된다. 피로·영양결핍에 의해 발생하는 구내염에 노출되기 쉽다.구내염은 입술, 혀, 잇몸, 입천장, 입안 볼 등을 포함한 구강 내 점막에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으로 통증과 궤양을 동반한다.구내염 발병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비타민B12, 비타민C 등 영양이 부족하거나
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부는 요즘, 추워진 날씨와 함께 심뇌혈관 질환에 주의해야 할 계절이 돌아왔다. 국내 주요 사망 요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 질환은 매년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커지는 가을과 겨울철에 빈번하다. 찬 공기로 낮아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혈압이 상승하는데, 이때 혈관이 순간적인 압력 상승을 견디지 못하면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이다.이러한 심뇌혈관 질환은 합병증이 문제가 된다. 따라서 전조증상 인지 및 예방,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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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가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박재홍 동아에스티 대표, 유준수 R&D 전략실장, 김미경 연구본부장이 동아에스티의 R&D 성과 및 향후 계획, 파이프라인 등을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발표했다.먼저 유 전략실장이 환영 인사말로 시작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제품 개발 과정 및 성장가능성, 시장 규모 및 경쟁사 현황,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김 연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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