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박남서 시장을 필두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7일 박남서 시장, 심재연 시의회 의장, 정병대 상공회의소 회장 외 관계부서장 5명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방문했다. 방문에서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도대체우회도로 적동~상망 건설사업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영주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조와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은 구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청년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690억 규모의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9일 빛그린산단, 미래차국가산단, 소부장특화단지 등 국비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시는 김 차관에게 광주 미래차 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지역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광주광역시는 이날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이 광주의 미래차산업 전진기지인 빛그린산단을 비롯해 미래차국가산단, 소부장특화단지 등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찾아 광주 미래차 생태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또 광주그린카진흥원을 방문해 ‘광주 미래차산업 육성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기존의 중소기업 세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각종 세제지원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기업 성장을 꺼리고 중소기업에 머물고자 하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막고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자실에서 진행한 현안간담회에서 "역동경제 로드맵의 일환으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이어 기업 성장사다리 대책도 내놓을 예정"이라며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고 설명
정부가 북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에 독자제재를 가했다. 정부가 북한 핵·미사일 개발 물자 및 자금 조달에 관여한 북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에 대해 독자제재를 가했다. 외교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 지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제재 대상은 북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에 ‘지자체 중심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건의문은 경남도와 창원시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경남지역 국회의원에게도 발송할 예정이다.경남상의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정치·경제·문화·의료·교육 등 모든 분야의 자원이 집중돼 수도권 일극화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비수도권과의 격차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밝힌 뒤 “특히 성장동력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을 비롯한 제주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배정을 거듭 강력 요청했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5대 현안사업에 총 1423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정부의 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470억 원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평화
창녕군 성낙인 군수가 지난 13일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예산확보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에 방문했다고 밝혔다.먼저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 지역예산과를 찾아 ▲창녕군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100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495억원 등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과 면담을 하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91억원 ▲남지읍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21억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교부세과를 찾아 장마면 장가 1구 하수관로 정비사
지난 3월 정부 총지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4일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열린재정과 기획재정부 재정 동향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 예산 56조6000억 원, 기금 28조5000억 원 등 총 85조1000억 원을 지출했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코로나19 대유행 당시를 뛰어넘는 지출이다. 코로나 시기였던 2020년 3월 60조8000억 원, 2021년 3월 72조4000억 원, 2022년 3월 82조30000억 원, 2023년 3월 지출 규모는 72조2000억 원이었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월 49조 원과 비교하면
정부가 10조원 이상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지난 10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반도체 장비제조업체 HPSP를 찾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재부품장비 기업, 팹리스, 제조시설 등 반도체 전 분야의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10조원 이상 규모의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이미 정부는 반도체 산업에 올해 3조6천억원 규모의 정책금융과 민·관 합동으로 조성한 3천억원 규모의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ESG 경영과 노사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세스코는 노사협력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시상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포상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 ESG 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외교부·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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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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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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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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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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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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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전략'에 관심 줄어든 게이머들…왜?
최근 10년간 전략적이고 계획성이 높은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선호도가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게임 시장조사 전문기관 퀀틱 파운드리는 2015년부터 2024년 4월까지 게이머 157만명을 대상으로 게이머의 동기부여에 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게이머들의 81%는 PC에서, 55%는 콘솔에서, 34%는 모바일에서 정기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모바일 게이머, 특히 캐주얼 게이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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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의 '자동 와이퍼'가 불안정한 이유
테슬라 전기차의 자동 와이퍼 기능은 성능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관련해 웹 미디어 '낫 어 테슬라 앱'이 테슬라의 자동 와이퍼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했다고 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에 따르면 가장 큰 이유는 테슬라 전기차에는 자동 와이퍼가 장착된 다른 자동차들과 달리 빗방울 감지 센서가 없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차량에 부착된 각종 센서를 제거하고 대신 카메라로 상태나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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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베스티안재단에 1억여원 기부…소셜기부 역대 최대 모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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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힘은 수업에서 나온다”
“‘탄탄환 실력, 따뜻한 인성, 안전한 환경’이라는 3가지 광주하남교육 목표를 실천해 한 단계 더 도약하려고 합니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3일 인천일보와의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오 교육장은 지난 3월 4일 취임한 이후 ‘광주하남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교육 비전으로 제시하며 광주하남교육에 변화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그는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힘은 수업에서 나온다”며 “학생과 교사가 교실에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며 “AI 에듀테크 교수학습플랫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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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마디, 민주주의” …8일 전주풍남문광장서 6.10민주항쟁 기념 행사
1987년에 일어났던 6·10민주항쟁 3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도민문화제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37주년 6․10민주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