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자매도시 자치 단체 간 상호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고성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청정 고성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나선다.이에 군은 9월 추석을 앞두고 자매도시 수도권지역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금강농협 등 4개 업체가 참가하여 햅쌀, 감자, 사과, 표고버섯, 황태, 블루베리잼, 젓갈류 등 홍보 판매를 진행했으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광장에서 황태, 먹태,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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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처음 개최한 하모축제가 관광객과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성료됐다.고성군은 지난달 31일 삼산면 포교마을 주차장 일원에서 지역 특산물인 갯장어를 주제로 ‘제1회 한여름 밤의 하모하모 축제’와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삼산면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장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하모’는 갯장어의 다른 이름으로, 5월 하순부터 9월까지가 제철이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청정해역인 남해안 일대에서만 서식한다.특히, 고성 삼산면 두포리
추석 전까지 만해도 풍년을 예상했던 쌀농사가 막판에 벼멸구 피해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남, 전남, 전북 등 전국 해안 지역에 벼멸구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특히 경남지역은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내 현재 피해 규모는 재배면적 6만4481㏊ 가운데 2485㏊정도로 추산된다. 비래량이 많은 하동, 사천, 거제, 고성 해안가 지역에서 피해가 심했다.역대급 무더위가 과일·채소류에 이어 벼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쌀값 하락에 각종 재난까지 겹치면서 농민들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쌀값을 지
안산시와 강원 고성군이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안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고성군청에서 강원 고성군과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의 미래를 위한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안산시와 고성군은 지난 2019년 고성·속초 산불화재 당시 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전달로 처음
경남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낙석이 떨어지거나,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했다.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집계된 경남지역 평균 강수량은 279.1㎜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이 53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김해 427.8㎜, 고성 418.5㎜, 사천 404.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뿐만 아니라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110㎜~38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 경보·주의보가 발효됐다.많은 비와 함께 바람이 동반되면서 도내 곳곳에서는 피해가 잇따랐다. 22일 오전 8시까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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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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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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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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