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업소가 늘면서 중대 위반 사항이 비례해 적발되고 있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는 2019년 1286곳에서 2020년 1334곳, 2021년 1420곳, 2022년 1528곳, 지난해 1530곳으로 5년새 19.0% 증가했다.같은 기간 위반 사항은 141건, 151건, 141건, 143건, 155건이 적발됐다.특히 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등으로 형사 고발된 사례가 2019년 1건, 2020년 4건, 2021년 12건, 2022년 14건, 2023년 18건으로 급증했다. 일부는 중개보수를 과다 수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