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저출산에 따른 대책 정책과 활동지원 전략 수립 등 시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뭉쳤다. 경주시는 7일 오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권대훈 경주교육장,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김은락 인구청년담당관의 경주형 저출생 극복 기본구상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운동본부 반별 대표 4명 위촉장 수여, 저출생과의 전쟁 성금 전달식, 극복 결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운동본부는 출생·보육·종교 등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