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오는 17 ~ 18일 2일간 여성회관 일대에서 ‘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내가 하고 싶은, 나에게 맞는, 나만의 직업찾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4 진로박람회’는 여주시의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신직업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드론, 로봇,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체험과 학생들이 특히 관심 있어 하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 레저 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해양 고립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고립자 구조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사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오천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현장에서 운용 중인 동력 구조보드 장비와 긴급구조 잠수장비를 활용한 훈련으로 진행됐다.동력 구조보드 장비는 수심이 얕아 연안구조정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고립자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히 접근하여 구조가 가능한
전라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5월 한 달간 해양수산부, 시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어업 전국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봄철은 다양한 어·패류가 번식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불법어업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해수부, 전남도, 시군 어업지도선 18척을 우심 해역에 배치하고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선의 불법조업, 무면허 양식시설 설치,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및 변형어구 사용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다.단속에
경기도는 지난 1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5월말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면서 “흔들림
산청군은 진주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산청-진주 상생발전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29일 산청에서 개최한 산청-진주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자체 간 상생 롤모델로 손꼽히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사업 분야별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이승화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아준 산청군과 진주시 직원들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인제 의원은 25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유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상남도의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조인제 의원은 “지난해 경남도와 도의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가야고분군 활성화 비전 전략 수립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활용을 위한 조례의 제·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다”며, “이제는 구체적인 정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가시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중회의실 및 팀별 연수 장소에서 지역 초·중등 신규교사 20명 및 멘토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교육실무, 초·중등 교육과정의 이해에 이어 팀별 연수 장소로 이동해 학급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과 조언 등 멘토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앞으로 멘토와의 꾸준한 소통으로 교직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수업력을 향상시키는 등 교사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남정일 교육지원과장은 “젊음의
인제대학교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인제대는 2년 동안 총 7억 30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보건의료 분야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인제대는 4개 백병원과 연계해 의료현장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연구개발 성과를 발굴하고,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플랫폼 및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또 인제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실은 경희대 의무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수 IP와 기업을 발굴하고
농촌 일손부족 해소 총력 지원키로농협중앙회가 올해 인력중개를 통해 영농인력 235만명을 농촌 현장에 공급할 계획이다.농협은 지난 15일 경북 의성군에서 범국민적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특히 올해는 ‘데이터 기반 영농인력 수급 시스템’ 운영으로 과학적 인력 수요 예측과 인력 수급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인력 수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농협 중심의 농촌 일손돕기 추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농협
웹젠은 모바일게임 '뮤오리진3'에 새로운 성장 시스템 '전투 문양'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전투 문양 시스템은 M2 1레벨 이상부터 개방할 수 있다. 공격형과 방어형 각 4개, 총 8개로 구성됐으며 ‘각인’ 시스템을 통해 추가 옵션도 획득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신규 ‘마혼’ 2개도 추가한다. 8환 1레벨부터 진행할 수 있는 뽑기 콘텐츠 ‘마혼’에서 고유의 스킬을 보유한 전설 등급의 ‘극지방 자키로’와 ‘마신의 조각상’을 선보인다.이 외에도 ‘마혼’의 옵션을 강화할 수 있는 ‘마혼 수련’ 콘텐츠에 세트 옵션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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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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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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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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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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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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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는 인천 분양시장... 미달 속출에 공급 실적도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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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절반가량이 1순위에서 미달을 기록하면서 미분양 위험이 커지고 있다.분양 실적은 당초 계획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데다 쌓여 있는 미분양 물량도 좀처럼 해소하지 못하는 등 시장 전체가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인천에서 총 11개 단지가 청약을 진행한 가운데 5개 단지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1대 1에 미치지 못했다.인천 1순위 청약경쟁률은 3.5대 1로 전국 평균인 4.6대 1보다 낮았다.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전북, 충남(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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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순환경제 기반 마련한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신산업 모델 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민간 업체가 협력을 강화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는 14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원인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안정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전주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된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역량 제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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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현대글로비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는 14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원인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안정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전주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된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역량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물류 유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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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메리츠금융, 열린 IR 첫 개최…김용범 부회장 “좋은 기회 있으면 M&A 모색”
#.1 “M&A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서 관심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기회를 모색할 것입니다. ”#.2 “내부투자수익률과 자사주 매입소각 수익률, 그리고 요구수익률 간 비교를 통해 주주환원 비율을 결정하는 것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방식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가장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