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캐피털리스트 설립자 베르산 알자라는 투자자들에게 XRP를 둘러싼 잡음보다 사실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하락 속에서 XRP 가격이 3개월 동안 32% 폭락한 가운데 이 같은 발언을 했다. 현재 XRP는 1.9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025년 연간 기준으로도 7.36% 하락할 전망이다. 이는 2022년 이후 첫 연간 손실이 될 가능성이 크다.이 같은 실망스러운 가격 흐름 속에서
조경 시설·공사 기업 자연과환경이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이천 호법 안평지구 물류센터 신축사업의 PC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7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407억3343만원의 36.1%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계룡건설산업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7년 11월 21일까지다.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과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금 월 1회 지급이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2월 19일 장마감 기준 자연과환경의 주가는 전일
코스메틱 전문 기업 노드메이슨은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서드메이슨의 주식을 전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노드메이슨은 서드메이슨의 주식 177만5000주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취득금액은 35억5000만원이며, 이는 노드메이슨의 자기자본 대비 64.36%에 해당한다. 이번 주식 취득 후 노드메이슨의 서드메이슨에 대한 소유주식수는 338만1666주로 증가하며, 지분율은 73.14%에 이른다.노드메이슨은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서드메이슨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두 달 동안 '공포' 상태에 머물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공포·탐욕 지수가 16까지 하락하며, 2024년 11월 기록한 최저치와 근접한 수준에 도달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가을 급락 이후 8만달러까지 하락했으며, 현재 8만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10월 기록한 최고가 12만6000달러 대비 약 30% 하락한 수치다. 이더리움도 8월 최고가 대비 36% 하락했으며, 리플(XRP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밸로프의 대표이사 신재명이 12월 1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밝혔다. 신재명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 4일 기준으로 1179만956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23.2%였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12월 15일에는 주식 수가 1188만3563주로 증가해 지분율이 23.36%로 상승했다.12월 9일, 11일, 12일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1만7000주, 1만7000주, 5만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각각 579원, 600원, 588원이었
울산시의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1인가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울산시의 1인가구는 14만60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울산 전체 가구의 31.6%에 해당한다. 울산시의 1인가구 비중은 전국 평균인 36.1%보다 4.5%p 낮았고, 17개 시도 중 경기도와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서울이나 대전 등 1인가구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지역들과 대조를 이뤘다. 연령대별 구
충청권의 1인 가구 비중이 비수도권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가구는 804만 5000가구로 첫 800만대에 진입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6.1%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오르며 역대 가장 높았다.충청권에선 대전이 전체 가구 65만9000가구 중 26만2000가구가 1인 가구로 집계돼 비중이 39.8%에 달했다. 비중만 놓고 보면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두 번째 높은 수
미원상사의 주요주주 김정돈이 12월 9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김정돈은 미원상사의 주식 87만2231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18.36%에 해당한다.12월 5일부터 9일까지 김정돈은 장내매도를 통해 총 2191주의 주식을 매도했다. 이에 따라 직전 보고일인 10월 30일 기준 87만4422주에서 87만2231주로 감소했다. 매도 단가는 각각 15만2436원, 15만3900원, 15만3027원으로 보고됐다.미원상사의 주가는 12월 9일 오후 1시 50분 한국거래소
라이프케어 업체 뉴온이 특수목적용 기계 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뉴온은 지난 5일 공시에서 지속적인 매출 부진과 영업손실 발생으로 진공증착장비 사업부문을 중단했고 밝혔다.해당 사업부문은 총 62억2271만원 규모로 이는 2024년 매출총액 169억4729만원 대비 36.7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회사 측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내부 자원을 효율화하고 수익성 향상 및 재무제표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뉴온은 단기적인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주요주주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발표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드림어스컴퍼니의 주식을 장외매도를 통해 보유 비율을 7.05%로 줄였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11월 27일 기준 드림어스컴퍼니의 특정증권등 929만9708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16.36%의 지분율이었다. 그러나 2025년 12월 4일 기준으로 보유 주식 수는 522만4391주로 감소했고, 지분율은 7.05%로 줄었다. 이는 407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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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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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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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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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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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7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과 관련 “김 원내대표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연일 언론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와의 70만원 상당 호텔 오찬, 대한항공 160만 원 호텔 숙박권 수수, 가족의 지역구 병원 진료 특례 요구, 김 원내대표 아내의 동작구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등을 거론하며 “어느 하나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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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에 방점을 둔 예산’이라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