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1일부터 전국 99개 매장에서 ‘가루쌀빵 할인행사’를 연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쟝블랑제리, 베비에르 에프앤비, 강경원베이커리 등 지역 유명 제과점과 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99개 매장이 참여해 가루쌀빵을 20% 할인 판매한다. 가루쌀빵 수요층 확대를 위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제품개발 일정 등을 고려해 참여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빵은 국산 가루쌀을 사용해 건강하고 소화가 잘되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향을 지니고 있다”며 “동네 빵집을
인구감소가 국가적 이슈로 떠오든지 오래됐지만 최근 남해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감소 대응 종합대책’으로 ‘2031 유소년·청년 인구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남해군은 9월 말 기준 남해군 인구는 4만 60명으로, 최근 1년간 매월 평균 74명씩 감소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연내 3만 명대 진입이 예상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1.4%인 반면, 전체 전출인구의 42%가 2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나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단순한 인구 숫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해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차, 10월 4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20%에서 1%포인트 더 내려가 집권 이후 최저치다. 갤럽 집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남해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감소 대응 종합대책’으로 ‘2031 유소년·청년 인구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31일 남해군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남해군 인구는 4만 60명으로, 최근 1년간 매월 평균 74명씩 감소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연내 3만명대 진입이 예상된다.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1.4%인 반면, 전체 전출인구의 42%가 2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나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남해군 전출자들은 직업, 가족, 주택(16.4
구미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송정맛길에서 열린 ‘제3회 구미푸드페스티벌’의 방문객이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민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외 관광객의 비율이 20%에 달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축제 기간 동안 소비 금액도 전주 대비 73.46%* 증가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됐다.축제 첫날은 8만 8천 명, 둘째 날은 6만 2천 명이 방문해 다양한 세대가 즐겼다. 특히, 40대의 참여율이 18.78%*로 가장 높았고, 30대와 20대가 뒤를 이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
구미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송정맛길에서 열린 ‘제3회 구미푸드페스티벌’의 방문객이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민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외 관광객의 비율이 20%에 달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축제 기간 동안 소비 금액도 전주 대비 73.46% 증가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됐다.축제 첫날은 8만 8천 명, 둘째 날은 6만 2천 명이 방문해 다양한 세대가 즐겼다. 특히, 40대의 참여율이 18.78%로 가장 높았고, 30대와 20대가 뒤를 이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지지도가 직전 조사 대비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2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1~25일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4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24.1%를 기록했던 일주일 전 조사보다 0.5%포인트 오른 24.6%로 조사됐다 3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지만 9월 4주차에 25.8%를 기록한 후 여전히 20% 박스권에 묶여 있다.부정 평가는 71.4%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크래프톤 주가가 호실적 전망 속 큰 폭으로 반등했다.24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20% 오른 34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2거래일 약세를 보이다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께 탄력을 받은 이후 큰 낙폭 없이 강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2거래일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로 전환했다. 개인은 앞서 2거래일 간 매수를 유지하다 매도로 돌아섰다.증권가는 크래프톤이 지난 3분기 '배틀그라운드' 등 주력작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전망
2030세대 젊은 자영업자들이 전체 자영업자의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카드는 2030세대 자영업자들의 창업 동향을 분석한 '2024년 MZ 사장님 동향 리포트'에서 올해 9월 기준 신한카드 전체 가맹점에서 2030세대의 비중이 17.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2030세대 자영업자의 가맹점 운영 기간을 보면 1년 미만인 경우가 20대 37.9%, 30대 22.0%로 나타났다. 1년 이상 3년 미만인 경우도 20대 41.2%, 30대 33.5%를 차지해 초기 창업자의 비중이 타 연령대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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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오르고 예금 내리고 ‘금리 엇박자’…은행만 배불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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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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