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에 근거 구성,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촉된 위원은 이정언 법률사무소 제주드림 변호사, 김정희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대영 제주일보 편집이사, 이양신 제주여민회 고문,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부봉하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제주대학교 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환자가 몰리는 제주대병원의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제주대병원은 전공의 파업과 맞물려 의료진과 병상, 환자 수는 일정 부분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양호한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동네 병의원의 휴진으로 응급의료센터로 환자들이 몰리는 추석 연휴에는 업무 과부하가 올 수 있어 서 의료진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국명 원장은 “응급실에
우덕재단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건축자재 시멘트 건축물’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투시도, 평면도 등이 포함된 디자인 도판이 출품돼 총 10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대상은 ‘프로젝트 C.O.C’라는 주제로 시멘트 공장 내 사무용 건물 디자인을 출품한 제주대학교 강동혁, 김성현, 문수영 씨가 차지했다.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2024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 원미전’을 개최한다.문화예술진흥원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의 신진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이다.이번 '원미전'은 제주대학교 대학원생 10명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변용’이라는 부제 아래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4점을 선보인다.‘변용’은 ‘기존의 음율을 변곡한다’와 ‘기뻐 춤을 덩실덩실 춘다’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자신
제주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제주의 인문학을 만날 수 있는 '삼다 인문학' 1차 강좌 수강생 50명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인문도시사업은 한국연구재단가 후원하는 대학과 지역 사회가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강좌는 총 15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1차,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2차 강좌 수강생 모집은 1월쯤 이뤄질 예정이다.'한라산,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지역 대학 재학생과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기업의 구인 수요에 맞춰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청년취업 활력 찾기 Project ▲기업 채용 박람회 및 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대상 맞춤 상담 및 컨설팅 ▲취업성공 원스탑 실전지원 교육 ▲청년 일자리 정책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김녕해수욕장에서 ‘2024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1호 사업으로, 제주 해양 생태계의 상징인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형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 바다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은 개인의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 참여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공직자들과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제주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스마트 F&B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이 모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능형서비스 스마트 F&B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 무더위 속에서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강사와 학생들이 멘토로서 큰 역할을 수행한 결과다. 프로그램은 제주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도내 주민과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RIS 지능형서비스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
전국 대학들이 2학기 개강을 했지만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진선미 국회의원이 전국 국립대 의과대학에서 받은 ‘2학기 수강신청 및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1학년 의예과 학생들은 단 한 명도 수강신청을 하지 않았다.제주대 의대는 의예과+의학과 과정을 거쳐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올해 2학기 수강 신청을 보면 의예과 2학년 4명, 의학과 6명 등 10명에 그쳤다. 전체 재학생 248명 중 4%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전국 10개 국립대 의대의 의예과 1학년 학생은 9
제주도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외국인주민과 함께 하는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 각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국가별 유대결속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인디언 고리던지기, 3인 4각 릴레이, 호핑 볼 릴레이, 왕발 릴레이, 가위바위보 점보컵 쌓기, 시너지 릴레이, 댄스 왕, 댄스 퀸 선발대회 등 각종 어울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이동 무료 진료,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센터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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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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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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