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환 김기현의원실 보좌관이 제35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이 됐다. 황규환 보좌관은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제36차 정기총회 및 제35대 회장 선거에서 ‘3급 보좌관 신설, 6급 이하 호봉 인상’ ‘재취업 및 업무 역량 확대 지원’ ‘지방선거 출마 보좌진 총력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회장에 당선됐다. 황 보좌관은 2005년 17대 김태환 전 의원 인턴비서를 시작으로 당 사무처를 거쳐 지난 21대부터 김기현의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당 수석부대변인, 21대 대선 중앙선대위 대변인